지난 학기에 끝나고 나서 시험이 너무 많으면 마지막에 지치는구나라는 것을 깨달아서 이번 학기에는 프로젝트, 프로그래밍 위주의 수업을 잡게 되었습니다. 학기 중반에는 너무나도 여유로워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수업시간에 개인공부를 더 많이 한 것 같아요. 학교 수업에서 배우는 것들에 흥미가 생기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기본적인 내용이 많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부로 이렇게 과목을 선정한 거긴 하지만 이론 내용이 너무 쉬웠어요) 물론 가끔씩 과제들이 올라와서 쳐낼 때는 바쁘긴 했지만 시험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얼른 종강을 해서 개인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학기 중 주말에 여행도 다녔고, 평일 수업 끝나고 나서는 좀 먼 카페가서 공부하기도 했어요. 그나마 좀 바빴을 시기는 기말고사 대체 팀프로젝트 과제 3개가 몰려있었던 마지막 주차였던 것 같아요. 조금씩 미리미리 해두는 성격이라 과제에서는 큰 고비가 없었고, 학기 초, 중반에 제 실력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던 적은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학기에서 배워가거나 느낀 것은 배포 쪽, 설정 쪽 공부도 해두는 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너무 코드 쪽에만 포커스를 맞춘 것 같아서 개발 환경, 배포 쪽도 공부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방학에는 테스트 코드, 개발환경, TypeScript, Next.js, 코테 위주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마스에 학점이 다 나왔는데 모두 A+을 받게 되었네요. 이번 학기는 좀 쉬엄쉬엄하고 싶어져서 주말이랑 연휴 때 여행을 갔었고, 주말마다 (시험 기간에도) 데이트를 다녀서 큰 기대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의문입니다...
이로써 3학기 연속 모든 과목(재수강했었던 2과목 제외) A+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학과공부보다도 취준을 준비해야 할 시즌이라 아마 수업은 아예 안듣고 자소서, 포트폴리오 관리에 힘쓰려고 합니다. 남은 과목보니 아예 제게 도움이 안될 것 같더라구요. 책보고 공부해도 될 내용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