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 in the game
직접 시장에 뛰어 들어 양손에 피를 묻히고 직접 칼로 상대의 살을 베어내 내 입에 가져가지 않는다면 내가 얻을 것은 없다. 뛰어들어 휘둘러 보고, 베이고 다쳐 보고, 순식간에 발생하는 음전에 양손에선 식은땀이 베어나며 심장이 두근대어 봐야 가장 기초적인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시장에 노출된다는 것. 단돈 1000불만 가지고도, 단 한차례의 거래만으로도 '운 좋은' 결정을 한다면 한 달치 월급을 벌 수 있는 곳. 하지만 정반대로 그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곳도 시장.
2일전 새벽, 나는 15000불 짜리 수업료를 낸 값비싼 수업을 들었다. 앞으로는 이렇게 많은 수업료를 낼 일은 없겠지만, 진짜 두 번 다시 절대 없게 하게끔 다시 한 번 적어두려 한다.
추세가 확인되어 확신이 있다면 따라가라. 약간 큰 손절 구간도 허용 가능하다.
스윙은 항상 내가 틀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매를 한다. 내가 틀릴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걸 반드시 기억해둔다. 단순한 데드캣일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단기 스윙의 경우 먹어도 짧게, 손절 구간도 매우 작게 가져간다.
포지션을 쌓아가는 것은 익절 구간에서 하는 것이다. 물타기는, 특히 선물 거래에 있어 물타기는 죽음을 앞당기는 치명적인 독이다.
손절라인은 무적버튼이다. 폭탄목걸이를 차고 게임을 하는데, power overwhelming을 칠 수 있다면 그걸 안치고 게임을 할 것인가? 병, 형신이세요? 버튼을 누르고 게임을 한다면, 5번, 10번 30번 죽어도 게임이 가능하다. (물론 50번 연속 죽으면.. 그건 실력과 재능 탓)
선물 거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다.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 살아만 있다면 자주 오지 않는 아주 좋은 거래 기회를 양 껏 누릴 수 있게 된다. 그 때까지 살아남는 게 제 1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