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nderClient 는 postman 과 같은 api 호출 도구다.
기능도 거의 postman 과 흡사하기 때문에 postman 을 써본 사람이라면 사용하기 편하고 postman 에서 제공하는 기능도 거의 다 제공하고 있다. (환경변수 설정, test 적용 등... )
thunderClient 의 최고의 장점은 vscode 의 확장으로 설치해서 git 에 코드와 같이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만약에 내가 로그인 api 를 생성하고 thunderClient 로 api 호출을 생성해서 git 에 올리면 다른 작업자가 해당 api 호출을 그대로 pull 받아서 사용해 볼수가 있기 때문에 api 개발 협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괴장이 유용하다.
하지만... 그동안 무료로 사용하던 thunderClient 가 2023-08-18 일 부로 유료화 되었다..
물론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실무에서는 결제를 하지않는 이상 더이상 사용이 어렵게 되었다. ( 참 아쉽다... ) 과금이 개발 인원당 과금이 적용되어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아쉽지만 thunderClient 는 뒤로 하고 다시 postman 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럼 그동안 thunderClient 에 셋팅해놓은 api 들은 무용지물이 되는건가???
다행히 postman 으로 api 를 이전할수 있는 기능을 thunderClient 에서 지원하고 있어 만들어놓은 api 들은 다운로드 받은 후 postman 에 import 해주면 작업했던 그대로 postman 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작업 경로
vscode thunderClient 선택 > 우측 상단의 ... 클릭 > Convert to Postman 선택 > 생성해둔 clooection 별로 다운로드(json)
postman 접속 > 좌측 상단의 import 버튼 클릭 > 다운로드받은 json 파일 업로드
파일 업로드시 thunderClient 에서 설정해 놓았던 collection 그대로 postman 에 셋팅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 할 수 있고 환경변수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옮길수 있다. ( 그래도 만들어놓은 기능을 쓸수 있게 해줘서 고맙... ㅠ.,ㅜ )
지금은 postman 을 쓰고 있지만 확실히 협업시 api 생성및 공유가 잘 되기 때문에 thunderClient 는 사용해볼만한 툴인것같다.
언젠가 다시 쓸일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