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오셨다면 CloudFront를 통해서 SSL 인증서가 붙은 S3 버킷 정적 호스팅의 배포 설정이 준비된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도메인을 배포 설정에 연결해 주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쉬워요!
Route53으로 대시보드에서 사용할 도메인 이름을 눌러 호스팅 영역 페이지로 진입합니다.
좌상단의 "레코드 세트 생성"을 눌러서 두 개의 레코드를 추가할 것입니다. 하나는 www.my-url.com으로 들어오는 연결에 대한 것이고, 하나는 www 없이 my-url.com으로 들어오는 연결에 대한 것입니다.
이름에 www를 붙이고 별칭은 아니오, 값에는 CloudFront에 있는 도메인 값을 붙여넣습니다.
이름을 입력하지 않고 별칭은 예, 별칭 대상은 아까 만든 CloudFront 배포를 선택해 줍니다.
CloudFront 배포 별칭은 두 개의 다른 도메인 레코드가 참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두 개 모두 A 레코드로 CloudFront 배포를 선택하려고 하면 두 번째로 생성하는 레코드에는 해당 대상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두 경우 모두 CNAME을 직접 입력하려고 한다면 최상위 도메인(www가 없는 도메인)에 CNAME을 연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메세지가 표시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두 개의 레코드를 각각의 방식으로 설정하게 되면 www를 쓴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의 요청을 모두 적절하게 처리해 줄수 있습니다.
이제 모두 끝났습니다! 주소를 입력해 들어가 보면 설정한 도메인으로 훌륭하게 https가 붙은 주소가 동작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 문제 없이 설정이 마무리 되었길 바랍니다!
잘 읽고 갑니다 :) 막상 하려니 막막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는데 시리즈를 보고나니 이해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