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 gRPC, 그리고 GraphQL은 각각의 특징과 목적에 따라 선택되는 다른 API 프로토콜입니다. 아래는 이 세 가지를 비교한 내용입니다.
<장점>
간단하고 직관적: REST는 HTTP 기반으로 동작하며, 자원을 URI로 표현하고 HTTP 메소드로 조작하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연성: 다양한 클라이언트에 대한 지원 및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캐싱 지원: HTTP 표준 캐싱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단점>
오버헤드: 대형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요청/응답이 많아질수록 오버헤드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과다 전송: 필요하지 않은 데이터까지 전송되어 대역폭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장점>
효율적인 통신: Protocol Buffers를 이용하여 바이너리 형태로 데이터를 직렬화하고, HTTP/2를 기반으로 하는 양방향 스트리밍을 통해 효율적인 통신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언어 지원: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며, 자동 생성된 코드를 통해 클라이언트/서버 스텁을 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기본 보안 지원: TLS/SSL을 기본적으로 지원하여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단점>
디버깅 어려움: 바이너리 형태로 직렬화되어 있어 읽기 어려우며, 디버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 호환성: REST와 달리, gRPC는 웹 브라우저에서 직접 지원하지 않아 추가 작업이 필요합니다.
<장점>
선택적 데이터 수신: 클라이언트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만 요청하여 응답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데이터: Subscriptions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자동 문서화: GraphQL 스키마를 통해 자동으로 API를 문서화할 수 있습니다.
<단점>
복잡성: 복잡한 쿼리를 사용할 경우, 서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보안 이슈: 쿼리를 통해 데이터를 쉽게 요청할 수 있어, 적절한 보안 메커니즘이 필요합니다.
HTTP 캐싱 어려움: REST에 비해 HTTP 캐싱이 어려워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ST: 간단하고 직관적인 API가 필요하거나,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통신이 간단한 경우에 적합합니다.
gRPC: 효율적이고 성능이 중요한 경우, 여러 서비스 간의 통신이 필요하거나, Protocol Buffers를 활용하고자 할 때 적합합니다.
GraphQL: 클라이언트가 유연하게 데이터를 요청하고 실시간 업데이트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통신 방식
REST: HTT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며, 주로 JSON 형식을 사용합니다.
gRPC: Protocol Buffers를 사용하여 바이너리 형식으로 데이터를 직렬화하고, HTTP/2를 기반으로 하는 양방향 스트리밍을 지원합니다.
성능 및 효율성
REST: 데이터는 주로 텍스트(JSON)로 전송되어 크기가 커질 수 있고, 오버헤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gRPC: 바이너리 형식으로 직렬화되어 효율적인 전송이 가능하며, 양방향 스트리밍을 통해 성능이 향상됩니다.
데이터 요청 방식
REST: 서버에서 정의한 엔드포인트로 고정된 데이터를 요청합니다.
GraphQL: 클라이언트는 필요한 데이터를 쿼리로 요청하고, 서버는 해당 쿼리에 맞게 응답합니다.
데이터 전송량 및 성능
REST: 필요한 데이터 이외에도 응답으로 받게 되는 데이터가 있어 대역폭 낭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GraphQL: 클라이언트가 필요한 데이터만 요청하므로, 불필요한 데이터를 받지 않아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직렬화 및 포멧
gRPC: Protocol Buffers를 사용하여 바이너리 형식으로 데이터를 직렬화합니다.
GraphQL: 주로 JSON 형식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서비스 정의와 문서화
gRPC: Protocol Buffers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정의하고, 자동으로 코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문서화가 자동으로 생성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GraphQL: 스키마를 정의하고, 자동으로 API 문서를 생성하므로 사용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