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4년 43회 ADsP 결과가 공지가 됐다.
88점으로 2과목 만점, 1과목 -1개, 3과목 -5개 해서 안정적으로
문과 출신(경영/심리)으로 2주만에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풀어보고자 한다.
먼저 본인은 통계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대학시절 경영학과 및 심리학과 전공수업으로 기초 통계학 관련 수업을 3개 정도 수강한 바 있다.
따라서 기초통계학 이론들 (확률 통계, 귀무가설 대립가설, 제 1종 오류 등) 노베이스인 사람에게는 좀 낯설은 용어들에 대해 거리낌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노베이스인 사람에게는 좀더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아래 커리만 타도 60점은 거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LKn6GNNX4c
다른 강의 됐고, 요 2시간 짜리 알짤딱깔센 강의로 요약본의 개괄적인 목차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요약된 내용이 절대 전부는 아니나, 낯선 용어들이 우수수 쏟아지면서 멘붕을 겪을 사람들에게는 족집게식 용어 주입에서 시작해 문제를 풀며 나오는 모르는 용어들을 추가적으로 이론서를 보며 살을 붙여 나가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시중에 민트색이니 뭐니 해서 유행하는 서적이 있는 듯하나 본인은 해당 책으로 이론을 익혔다. 해당 도서의 좋은 점은
1) 설명이 세세하게 잘 되어있어 이해가 안되는 부분 따라가기 쉬움
2) 기출문제 11회분이 있어 넉넉하게 풀수있는 분량이 된다
첫 7일-10일 간은 요약 및 이론 정리에 시간을 쓰고
나머지 4일동안은 냅다 기출문제를 풀었다.
하루에 3-4개 정도 푸니 어느정도 기출의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고
1회당 푸는데는 길어도 40분을 안넘어갔던 듯하다.
총 합해서 대충 15회는 풀었음.
(저 진짜 열심히 풀었거등요, 박수한번 주세요🥹)
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