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주차가 끝났다니.. 시간이 빠른거같으면서도 느리다.
저번주에 node.js의 기초를 배웠다면 이번 주차엔 더 deep하게 공부하기 시작했다. 지난 글에도 말했듯 node.js가 백엔드의 큰 틀을 맛보기에 최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확실히 백엔드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큰그림은 그려진다. 어떻게 서버가 구성되는지,프론트엔드와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는지 등등..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다.
난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비전공자에 비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열등감이 무척 심했으며 심지어 전과까지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단 한번도 전공공부에 대해 '몰입'을 해본적이 전무했다.
항상 처음에 재미가 없어서 대충대충하기 일쑤였다.
이번 기회에 몰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큰맘먹고 지원했다.
난 사실 대학생이라 항해가 끝나도 취업이 어렵다.
그래도 인생에있어 이런 몰입을 해본 경험을 토대로 내 인생에 대해 전반적으로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요즘은 그래서 그냥한다고 생각한다.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