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Jam 27th 첫 앱잼

·2025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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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쯤에 이틀동안 27회 앱잼에 참가했었다.

앱잼이란 K-디지털 플랫폼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커톤 대회라고 할 수 있다. (무박..)

여름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면서 나도 아웃풋을 좀 더 늘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앱잼이라는 외부대회에 대해서는 건너 건너 그 존재만 알고 있었지, 이 외부대회에 직접 참가해서 개발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2학기때까지 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던 중, 같은 학교 친구가 앱잼을 같이 나가보자라고 제안을 해서 아! 한번 해보자란 마음으로 그냥 앞 뒤 안가리고 지원했다.ㅋㅋ 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서 앱잼이 참가가 확정됐다는 문자가 오게 됐다.


앱잼으로 향하기 전..

사실, 처음 앱잼 참가 여부가 결정났을때는 마냥 기쁘다는 기분보단,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아직 1학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개발을 잘한다고 할 순 없는단계였다. ㅋㅎ.. 이미 선배와 버스도 예매해논 상태였기 때문에 튀기도 애매한.. “아 팀한테 피해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의 무한 딜레마에 빠지게 되며 앱잼 전날까지 제발 팀에게 피해만 주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엄청나게 했다.

앱잼 도착

앱잼에 도착하고 접수를 한 뒤, 블로그에서 그렇게 많이 보던 명찰을 받았는데, 와..우 진짜 대회를 참가하게 됐다라는 것이 실감이 되어 설레기도 하고, 압도되는 분위기에 몸이 부들부들 떨렸던 것 같다.ㅋㅋ

그래도 팀 빌딩 이전에 OT를 진행하면서, 조 별로 간단한 커뮤니티를 통해 긴장을 많이 풀 수 있었다. (애써주신 3학년 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ㅎㅎ)


팀 빌딩

오티 때 정해진 이번 앱잼 주제는 “명대사”

앱잼에서는 팀 빌딩을 하기 전 기획자들이 주제를 듣고 기획을 진행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모든 기획자분들이 앞으로 나가 자신이 생각한 기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그리고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은 기획안을 듣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팀에 붙는 방식으로 팀 빌딩이 진행되었다.

기획자들의 발표가 끝나고 관계자분이 큰 소리로 팀 빌딩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나는 운 좋게도 마침 옆에 있던 3학년 선배들과 같이 팀을 꾸리게 되었다.

기획 회의

내가 팀 빌딩을 빨리 끝낸 탓일까.. 한참 있다 팀 빌딩이 모두 마무리되었고, 드디어 앱잼 개발이 시작되었다.

확실히 여기서 부터 3학년들은 다르구나 라고 느낀 것 같다^^..

우리 팀의 기획을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인간이라는 동물은 안 있나, 강력한 누군가가 자기를 리드해 주기를 바란다니까” 란 명대사를 따와서 즉, 말 그대로 리드를 해주는..

LLM 기반 퀘스트 자동 생성 및 스토리텔링 기반 목표 관리 앱을 만들기로 했다.

개발

기획이 완성된 후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디자이너분이 기본적인 디자인 토대를 다지고 나중에 게발자들과 함께 디자인과 개발을 병행하며 개발을 진행했었다. 오랜만에 날을 새는 거기에 무척 피곤했다..ㅜ 그래도 팀원 모두가 한숨도 자지 않고 열심히 개발을 진행 했었다.

프로젝트 발표

개발도 일단은 완성하고 (발표 때까지 계속 손보긴 했지만) 시연 연상도 10~20분 정도 여유롭게 남겨서 제출했다.

우리팀 발표는 맨 먼저였는데, 이렇게 센스있는 발표는 처음 들어본 것 같다..ㅋㅋ 기획자분이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무리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 그리고 팀내에서 질문이 뭐가 들어올까 되게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은데 기획자 분이 질문에도 잘 답을 해주셨던 것 같다.

결과

그렇게하여 받게 된 상은 “우수상”!!

마무리하며..

솔직히 이번 앱잼에서 내가 한건 거의 없긴하다..ㅋㅋ 하지만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코드 작성뿐만 아니라, 기획부터 개발까지 어떻게 협업이 이루어지는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개발자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처음 참가한 앱잼에서 "우수상" 이라니… 물론 이건 전적으로 선배들 덕분이라고 해도 할 말 없지만, 뭐 어때? 결국 우리가 한 팀으로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 빛을 본 거니까. 이번 경험을 계기로 나도 더 성장해서 다음엔 직접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다음 앱잼에서는 내가 더 많은 역할을 맡아서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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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개발 꿈틀이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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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3일

묵묵히 도와준 것만으로도 넌 최고의 팀원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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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3일

버스 감사합니다 봄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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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4일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충분히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용
이번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더 성장하길 바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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