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3 네이버 검색, AI로..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물류 플랫폼..

부추·2022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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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네이버 서치CIC 책임리더는 3일 AI·검색 기술 공유 행사인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 2022’를 통해 “스마트블록을 정답형 탐색형 반응형 발견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더 세분화하고, 300만 개 이상의 스마트블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블록은 사용자가 검색어를 막연하게 입력해도 검색 의도와 사용자 취향에 맞는 주제를 자동으로 생성해 블록 형태로 제시하는 검색 결과다. 트렌드와 개인의 관심사가 반영된 맞춤형 결과를 제공한다. 최 책임리더는 “사용자들은 하루 약 400만 회 이상 스마트블록으로 제안되는 콘텐츠를 클릭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함께 클릭한 문서 및 이전 검색 이력을 참고한 최적의 검색 이력을 제공하는 반응형 블록과,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거나 사용자가 관심 있어 할 만한 새로운 검색어 및 콘텐츠를 발견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발견형 블록 등은 기존 검색의 한계를 넘은 새로운 시도라는 설명이다.

기사원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물류 플랫폼인 '카카오 아이라스'(Kakao i LaaS)를 3일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물류업계·학계 전문가 1천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출범 행사 'LaaS ON 2022'를 열었다.

'카카오 아이'는 카카오의 AI 플랫폼이며, 라스(LaaS)는 서비스로서의 물류(Logistics as a Service)를 의미한다.

'카카오 아이라스'에 대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에 기반해 화주(화물업체)와 회원사(물류센터)를 연결하고 판매·주문·창고 관리까지 누구나 쉽게 물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여행객과 숙박업체를 연결하는 서비스처럼 화주와 회원사가 쉽게 서로를 찾아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수십 개의 쇼핑몰 주문을 한 번에 수집해 자동화된 물류 시스템으로 쉽고 정확한 창고 관리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화주는 매칭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최적의 물류센터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주문부터 재고 관리, 배송 등 물류 전 단계의 정보에 대해 가시성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회원사는 유휴 자원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존에 비워뒀던 물류센터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수익 창출에 활용하고 고객 유치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설명이다.

기사원문

알고리즘, 알고리즘,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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