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과 방향

John Jeong·2020년 10월 18일
0
post-thumbnail

근황

저번주에 미친듯이 코딩하고, 공부하고, 글을 썼다. 그래서 원래 공부할라고 마음 먹었던 백엔드 프로그래밍도 잠시 손을 놓고 있었고, 글쓰기의 달인은 되지 못했으나 어느 정도 통달하였다. 글을 쓸 때마다 느끼지만, 형식적인 글쓰기가 확실히 문학적인 글보다 쉬워보이지만 더 어려운 것 같다. (물론 사실 나는 둘 다 어렵다...)

바뀐 점

이제 다시 백엔드 공부를 시작할 것이다. 그런데 Golang으로 했던 공부를 Django나 Node.js로 전향할까 생각중이다. Golang의 장점이 결국에는 속도와 멀티쓰레드에 대한 지원인데, 내가 다루게 될 양의 데이터는 그 정도 수준은 아닐거라는 분석이다.

갑자기 전향하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 중요한건 CRUD고 RESTful API의 활용일테니 초반에 전향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는 Flutter 관련해서 포스트를 올려볼 생각이다.

갑자기 Flutter 포스트?

솔직히 왜 플러터에 대한 게시물을 올리냐면, 코딩할 때마다 한국 사람들이 쓴 Flutter 튜토리얼의 대부분이 클론 코딩이나 코드만 떡하니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의 결여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했다.

profile
Life's too short!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