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 스터디 1주차 -2강

김동현·202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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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I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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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디지털 테라노스틱스에서의 경험요인

경험의 실타래

감각적 경험을 조절하는 실재감을 의미한다.

→ 현재의 경험이 있고, 그 현재의 경험을 새로운 경험으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

  • 현재의 경험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걸까…?

HCI의 입장에서 새로운 것을 개발한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현재 사용자의 경험이 어떠하며 현재의 경험이 지닌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험을 어떻게 알아차릴까? 경험에는 3가지의 종류가 있다.

1. 감각적 경험의 실타래

→ 감각적 경험을 조절하는 실재감. 

- 물리적 실재감, 사회적 실재감, 자아 실재감
    - 이러한 실재감에도 낮은 실재감과 높은 실재감. 2가지 차원의 실재감으로 나뉜다.

2. 판단적 경험의 실타래

→ 판단적 경험을 조절하는 기인점 (LOcus of casuality)의 구성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 결과적 기인점: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고 나서 사람들이 어떤 점에서 해당 경험이 가치 있었는지?
    - 유희성: 제품/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주관적으로 얼마나 좋은, 즐거운 경험을 했는가
    - 기능성: 제품/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어떤 목적이 잘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잘 활용되었는지
- 절차적 기인점: 제품/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지? 자동화의 수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 자동화: 기계 시스템이 **사람 대신** 얼마나 처리할 수 있는 지로 판단
        - 시스템의 자동화가 낮고, 사용자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화성’과 ‘도전성’이 필요
        - 자동화 수준이 높으면 절차적 기인점이 **외재적**, 자동화 수준이 낮으면 절차적 기인점이 **내재적**
        

3. 구성적 경험의 실타래

→ 관계의 복잡도에 영향을 미칠 4가지 요소들은 무엇일까?

- 밀도가 높고 관계의 강도가 높은 제품/서비스에서 중요한 경험 요소는 **호혜성을 높이는 것이다.**
- 밀도가 높고 관계의 강도가 낮은 제품/서비스에서 중요한 경험 요소는 **복잡성을 낮추는 것이다.**
- 밀도가 낮고 관계의 강도가 낮은 제품/서비스에서 중요한 경험 요소는 **유사성을 높이는 것이다.**
- 밀도가 낮고 관계의 강도가 높은 제품/서비스에서 중요한 경험 요소는 **현저성을 높이는 것이다.**

*관계의 복잡도: 밀도와 강도 2가지의 끈이 있다. 

TL(Tension Level)

각각의 경험을 통해 사용자의 경험을 조절할 수 있다.

감각적인 경험을 높일 것인지, 낮출 것인지?

판단적인 경험을 내재화 할 것인지, 외재화 할 것인지?

구성적인 경험을 복잡하게 할 것인지, 단순하게 할 것인지?

→ 경험주의에 기반한 개발 과정을 의미한다.

경험을 Push하는 외부 환경 요소

SET 요소는 아주 단순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문화적, 경제적, 기술적 요인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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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개발을 모두 할줄 아는 능력있는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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