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성: 디지털 시스템을 사용하는 목적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상호작용의 원리이다.
Q. 사람이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가 뭘까?
유용성은 사용자가 어떠한 디지털 시스템을 사용할 때 가지고 있는 ‘목적’과 관련된 개념이다.
→ 시스템 사용 과정이 다소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을 정확하게 잘 실행하는지에 주목!
사람의 머릿 속에서 구상하는 것과 실제 현상은 다르다. 이러한 격차를 줄이는 것이 행위이론!
즉,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실행차와 평가차를 연결시켜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실행차 / 평가차
HCI라는 개념은 전혀 접해보지 못했다. 단순히 디자인의 상위 범주라고만 생각했는데, 보다 고차원적인 개념임을 알게 되었다. UX/UI 이론의 기본이 되는 개념인 만큼 단순 시각적인 부분을 넘어 다양한 이론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디자인 공부 이외에도 개발 공부도 해보고 싶은 마음인 현재, 이러한 기본 디자인 개념을 배우는 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예전에 성정환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의 내용과 비슷한 느낌이라 어렵지 않게 내용이 이해되었다. 사용자 경험이 해당 분야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