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부터 패스트캠퍼스에서 내일배움카드로 UXUI 디자인 첫걸음 with 피그마라는 강의를 듣게 되었다. 내일배움카드에 대해서는 들어봤지만 재직자도 발급받을 수 있는지는 몰랐는데 알아보니 재직자도 발급받을 수 있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이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을 할 때 UXUI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도 있고 하고 싶은 개인 프로젝트가 있는데 디자인부터 직접 해보고 싶어서 UXUI 관련 강의나 자료를 찾고 있었다. 찾다가 이 과정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일단 기초부터 시작하면서 내일배움카드로 수강료 부담없이 들을 수 있고 온라인 강의라 직장인도 시간에 구애없이 들을 수 있어서 선택했다. 그리고 열공챌린지라는 주차 간 학습일지를 작성하는 챌린지를 통해 강의를 꾸준하게 들을 수 있고 달성하면 3개월 강의 수강권도 받을 수 있어서 선택했다. 8주 과정은 30분 간 멘토링 할 수 있는 기회를 4번 제공한다고 하는데 UXUI 쪽으로 취업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다. 파이널 프로젝트를 마치게 되면 나도 멘토링을 한 번 신청해봐야겠다.

강의가 열리고 나서 슬랙에도 초대되었는데 강의에 대한 질문도 하고 강의를 놓치지 않고 듣도록 유도를 해주셔서 좋다.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해당 강의 패스트캠퍼스 과정소개서를 보고 8주간 어떤 강의를 들을 지 노션으로 정리해보았다.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는 강의이기도 해서 그런지 첫번째 강의는 학습의 목적과 커리어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UX, UI, 사용성, UCD, CX, BX같은 용어들의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 짚어주는 강의로 이어졌다. 가장 기본적인 용어를 확실하게 정리해주어서 좋았다. 맥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 작업을 위한 맥 환경에 대한 강의도 있어서 좋았다. 프로덕트의 UX/UI 디자인의 목적이 비즈니스의 성공인만큼 1주차 강의의 중후반부는 UX/UI 디자인을 위한 비즈니스의 이해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주차 강의가 초기 사용자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2주차에서는 사용자와 UX/UI 디자인을 위한 사용자 조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통해 알아보게 된다. 다음주에도 열심히 들어봐야겠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