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마땅한 레퍼런스가 없고 온전히 우리 조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기획하면서 막히는 부분도 많이 생겼었다. 그치만, 팀원들과 머리를 싸매면서 서로 의논하여 전반적인 프로젝트 기획은 잘 마무리가 된 것 같고, 한 팀원분께서 간호사 지인을 통해 증상 보고서를 어떤식으로 작성하면 좋을지 여쭤보셔서 증상 보고서 기입에 대한 기획도 탄탄히 잡힌 것 같다. 기획은 힘들었지만 함께해준 팀원분들께 감사하다!!
- 본격 MVP 기반 API 설계: Nest.js를 처음 사용해보는 프로젝트인만큼 초기 프로젝트 세팅에 시간을 많이 쏟았다. Nest 강의도 몇 개 찾아보고, 공식문서도 열심히 읽으면서 우리 프로젝트에 필요한 구성들을 가지고 초기 세팅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MVP 기반으로 API를 만들어서 단순한 API들은 테스트와 함께 금방 마무리를 짓고 복잡한 알고리즘이 들어가야하는 API에 집중하였다.
- CI/CD: CI/CD 구축에 시간을 많이 썼었다. 환경 세팅을 하면서 트러블슈팅도 계속해주고, 문서도 많이 찾아보았다. 결론적으로 CD까지 성공한 걸 확인했는데, 이후에 deploy에서 몇 번 failed가 떠서 일단 API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니어 멘토님께서도 CI/CD는 부수적인 것이고 기능 구현과 성능 개선에 시간을 쏟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셔서 CI/CD는 2순위로 남겨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