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Planning)’이란 일상과 조직, 사회 곳곳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사업기획, 상품기획, 전략기획 등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적용됩니다.
사전적 정의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련의 행위, 자원, 절차를 체계적으로 미리 설계하고 준비하는 일’
한문장 요약
한국 사회에서 ‘기획’이라는 단어는 주로 1960~70년대, 정부 주도 경제개발 시대에 제도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정부의 경제개발 계획(5개년, 7개년…) 등에서 ‘기획’이란 효율적 자원 배분과 성장 전략을 의미하며 공공행정 분야의 핵심 용어가 되었습니다.
경제기획원 → 기획재정부 등 정부 조직 명칭의 변화는 ‘Planning(계획)’ 중심에서, 더 넓은 의미의 ‘Strategy(전략)’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기획'은 사회 변화와 성장, 문제 극복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획은 특정 조직이나 업종에 제한되지 않고, 기업, 정부, 예술, 출판, IT 등 모든 영역에서 ‘왜, 무엇을, 어떻게’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설계 작업입니다.
동의어 및 유사개념
상상, 창의, 설계, 디자인, 전략, 아이디어, 발명, 변화, 혁신 등
넓은 의미에서 문제 해결과 창조의 모든 활동이 기획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과거
2000년대 이전은 ‘로지컬 씽킹(Logical Thinking)’과 명확한 프로세스 중심의 기획이 강조되었습니다.
빠른 성장과 답습이 중요한 시대, 선진 사례의 모방과 적용이 미덕이었습니다.
현재
정보통신과 디지털 환경, 글로벌 경쟁이 복잡성을 키운 오늘날에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컨셉, 스토리텔링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과거처럼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 늘어났고, 기획자는 기발한 상상력, 다양한 관점, 새로운 시도를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기획의 출발과 완성은 아이디어입니다.
정책,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모든 성과의 출발점에는 새로운 시각 또는 통찰(Idea)이 있습니다.
익숙한 틀에서 벗어난 파격적 상상과 집요한 문제의식, 깊은 고민과 넓은 경험이 아이디어를 만들어냅니다.
예시
라이트형제의 ‘하늘을 나는 상상’이 비행기 만들어냈습니다.
에디슨의 끈질긴 도전이 전구를 만들어냈습니다.
문제 인식과 질문의 생활화
관찰력과 호기심
정보/경험의 융합
실패 감수
실행력
배경: 포화된 휴대폰 시장, 혁신 필요성
과정
시장 소비자 불만·트렌드 분석
경쟁사(아이폰)와의 차별성 설계(S펜, 엣지 등)
디자인 → 부품 개발 → 마케팅 → 피드백 순환
성과: 새로운 시장 트렌드 및 브랜드 위치 재정립
배경 낙후된 공장지대의 쇠퇴
과정
지역 주민, 상인, 예술가 등 의견 수렴
공간 혁신: 예술·창업 인프라 조성
단계별 실행: 리모델링 > 지역행사 > 스타트업 유치
성과: 명소화, 지속가능 도시재생 모델 구축
배경: Z세대와의 소통, 브랜드 리뉴얼 필요
과정:
‘내 이름이 적힌 음료’라는 개인화 아이디어
해시태그·SNS 이벤트 동시 기획
국가별 맞춤 캠페인 운영
성과: 50여 개국 2억병 판매, 마케팅 성공사례 등극
배경 관객 저변·문화 공간 확대
과정
전통 공간+현대 예술 결합 콘셉트
미디어아트, 체험형 전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과: 관객층 젊어짐, SNS 명소화
배경 모바일 배달 시장 성장
과정
사용성 중심 UX/UI 설계
실시간 위치, 리뷰·포인트 등 서비스 차별화
점주 교육, 브랜드 파트너십 활성화
성과: 배달앱 1위, 업계 표준 창출
배경: 교육과정 개정, 수험 정보 다변화
과정
학생·교사·전문가 인터뷰
난이도별, 해설 중심 등 교재 시리즈화
모바일 강의·실시간 Q&A 연동
성과: 전국적 필수 교재, 수험생 신뢰 획득
배경: 도심 활성화,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 필요
과정
저녁·주말 시간/공간 활용
푸드트럭, 핸드메이드, 공연 등 복합 문화 기획
시민 자원봉사, 사회적 기업 연계
성과: 도시 브랜드 상승, 관광객 유치 및 경제 활성화
기획이란 복잡하고 불확실한 현실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창조적 아이디어를 현실적 ‘실행 설계’로 구체화하는 ‘문제해결의 기술이자 예술’
입니다.
논리적 분석과 상상력, 전략과 실행이 어우러진, 지금 우리 시대가 가장 요구하는 핵심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