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 Dive2025 후기

이여빈·2025년 9월 30일

대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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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X 2025 ] 해커톤 공식 사이트

행사 설명

지난 8월 23일, 24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주최 된 DX Challenge, DIVE 2025 해커톤에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발제사의 공공데이터 및 미공개 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였으며, 같은 학교의 후배 한 명과 동기 한 명이랑 함께 나가게 되었다. 우리의 발제사는 부산항만공사였으며, 기업은 해커톤 시작 전 슬랙을 통해 미리 선택했다.

행사 진행 순서 및 후기

처음 대회장에 입장할 때 너무 분위기 있게 되어 있어서 무슨 호그와트 온 줄 알았다...
각 팀마다 테이블 하나를 제공해주며, 인원 수에 맞게 MD도 준비되어 있었다. 여기서 받은 MD들로는 DIVE2025 로고가 적힌 티셔츠, 기업들과 DX로고가 적힌 스티커 모음, 무선 충전기 및 필통 꽂이, DIVE 2025 타월, 목배게 등이 있었다. ( 되게 잘 준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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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참가자 등록이 전부 끝난 후 개회식이 있었으며, 발제사 별로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팀마다 10분 정도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의 주제는 '부산항 환적 물동량 예측 모델 제안'이였다. 이 시간에 선택한 발제사의 담당자 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으며, 해당 발제사의 방향성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였기에 너무 유용했다.

우리 팀은 다들 너무 바빠서 사전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전날에 함께 모여 개발을 진행했었는데, 제공된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기획 단계가 오래 걸렸고, 갖가지 api들을 사용해서 제공된 데이터를 갖가지 방면으로 시각화 하는 복잡한 서비스를 계획했었다. 하지만 이 멘토링 시간을 통해 기존에 생각한 아이디어가 발제사의 의도와 살짝 빗나가서 간단하되 물류의 전체적인 흐름을 제공하는 식으로 방향성을 다시 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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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이 끝난 후에는 밤새 폭풍 개발을 했다. 익일 오전 9시까지가 제출 마감이였기에 잠을 자면서 여유롭게 하는 건 절대 불가능했다.
우리 팀은 역할 분담이 이러했다.

나 : 팀장, 웹 개발, 자료 조사
후배 H, 동기 L : 데이터 전처리 및 분석, 외부 API 사용해서 데이터 시각화 자료 생성

원래는 백엔드에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끝나면 API를 통해 내가 시각화 된 자료를 웹사이트 형태로 만들어서 제출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조사해야 하는 자료가 많고 시간은 없다 보니 세 명 전부 자료 조사 및 시각화에 몰두하게 되었고 아쉽게도 웹사이트는 틀만 만들어 둔 채 제출하지 못했다. ( PPT에 넣을 시각화 자료만 파이썬으로 구현했음. 사진은 미공개 데이터가 포함되어서 올릴 수가 없었다ㅠ,ㅠ )

네부캠 하면서 밤을 종종 샜었고 끝난지 얼마 안됐기에 충분히 집중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였다. 밤에 잠이 너무 너무 많이 와서 설치되어 있는 간이 침대에서 쪽잠을 여러 번 잤다. 개발하는 과정 자체도 쉽지 않았다.

나는 파이썬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도 많이 해보지 않아서 다른 팀원들에 진도도 느렸고 많이 도와주질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팀원들에게는 많이 미안했다..ㅠㅠ)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진행했다. 사용하기 유용할 API를 찾고, PPT를 만들고, 간단한 시각화 자료를 만드는 일들을 위주로 진행했다.

몸은 너무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경험은 너무 귀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서로 도우며 결과물을 하나씩 완성해나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재밌었기에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서 다른 해커톤에 나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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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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