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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ey·2022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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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글폼이나 랜딩 페이지의 유입 경로를 분석하기 위해 쉽게 UTM 태그를 다는 방법을 배웠다. 그 전에는 구글폼에 한 섹션으로 어느 경로로 폼까지 유입했는 지, 사용자가 체크하도록 했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기는 어려웠다. 내가 원하는 건 뿌렸던 링크에서 어느 유입 경로가 가장 효과적인지를 보고 싶었다. 다음에 집중할 수 있는 타겟 경로를 고를 수 있도록, 유입 경로에 관한 데이터를 얻고 싶었다.

GA dev tool에서 campaign bulider를 찾았다. 간단하게 URL을 입력하면 campaign souce, medium, name 등 코드를 쉽게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bitly 서비스와 연동해서 short link를 만들어 주고 그 안에서 유입 개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확실히 유입 경로마다 다른 링크를 생성해서 들어오는 유입 개수를 보니 원했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 굳이 각 사이트 별로 폼을 생성하지 않고, 하나의 랜딩 페이지 혹은 폼을 가지고 여러 개의 링크만 간단하게 만들어서 확인할 수 있으니 좋았다. 그리고 누구나 사용법을 한번만 정리하면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팀으로 사용할 때도 장점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일을 통해서 가장 크게 배웠던 점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마케팅에 있어서 가설을 세우고 실험 할 때는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이런 방법을 알기 위해서 처음에는 검색을 해봤지만 내가 원하는 적절한 정보가 있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런 경험이 많아 보이는 팀의 동료에게 물어봤는데, 바로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려주셨다. 스스로 찾는 경험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경험을 한 동료의 지식을 빠르게 흡수해야 겠다는 교훈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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