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를 사용하면서

강병규·2023년 2월 16일
0

피그마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웹 기반의 UI/UX 디자인 및 프로토타이핑 협업툴이다. 사실 나는 이전에 피그마의 형제격인 피그젬은 사용한적이 있으나 프로토타입툴로 사용해본건 주로 어도비XD였다. 코드스테이츠 과정을 진행하면서 피그마 사용의 필요성과 장점을 알 수 있었다.

피그마의 특징

  1. 웹 기반 툴이라 설치가 없어도 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실행하여 사용 가능하다. 따로 저장 버튼이 없어도 웹 기반 프로그램이다 보니 작업을 하는 그때 그때 자동으로 저장이 되어 혹시 저장하지 못 하여 작업물을 날려먹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2. 협업에 굉장히 효율적이다. 다른 프로토타이핑 툴과 비교해서 웹기반을 이용해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작업을 팀원과 같이 하기 편리하다.

  3. 개인적으로 특히 좋았던 것인데 여러가지 다른 디자인툴(포토샵,스케치등등)의 파일 확장자에 대한 호환성이 꽤나 좋았던 것 같다.

  4. 굉장히 다양한 외부 확장프로그램들

  5. 가볍고 오류가 적은편(특히 어도비XD와 비교해서)이고 데스크톱용 네이티브 피그마 앱도 퍼포먼스가 좋았다.

피그마를 사용하면서

일단 가볍고 페어 과제를 수행하면서 협업에 있어 굉장히 특화되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다만 장점이 굉장히 많지만 어도비XD와 비교해서 좀 더 복잡하고 불친절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한글화가 되지 않아 언어장벽이 있다는 점도 한국에서는 마이너스인 부분이 아닐까 싶다.

다만 현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툴이다 보니 찾고자 하면 꽤나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었고 이러한 점을 참고하면 상기 언급한 단점들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마 본격적인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profile
ㅇㅅㅇ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