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에서는 관측성과 모니터링의 세 번째 요소인 분산 추적(Distributed Tracin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강의에서 로그(logs)와 메트릭스(metrics)라는 두 가지 주요 요소를 다뤘습니다. 이 두 가지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내부 상태와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산 환경에서 특히 마이크로서비스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로그와 메트릭스만으로는 문제를 디버깅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분산 추적은 특히 마이크로서비스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요청이 여러 서비스와 컴포넌트를 거치는 동안의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분산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게이트웨이 서버에서의 추적 ID 생성:
customerDetails
API를 호출하면, 게이트웨이 서버에서 추적 ID가 생성됩니다.accounts
, loans
, cards
)에서 동일하게 유지됩니다.스팬 ID:
분산 시스템에서는 문제를 디버깅하기 위해 로그와 메트릭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분산 추적을 통해 요청의 흐름을 추적하고, 각 단계에서의 성능을 분석하며, 문제가 발생한 지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강의에서는 이러한 분산 추적을 실제로 구현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분산 시스템에서 문제를 어떻게 추적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 데모를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강의에서 다룬 분산 추적의 개념이 아직 명확하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실제 구현을 통해 더욱 명확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