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프리온보딩을 마치며..

1. 원티드 프리온보딩 참가 계기

부트캠프를 수료 후에 저는 제 이력서와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실제기업이 참여해서 채용 연계 교육과 동료학습에 서울시민이면 참가비도 무료고,
원티드 인증뱃지에다가 채용보상금까지??
이건 무조건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사전과제를 하고있던 동료들에게 물어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전과제는 Todo 리스트를 원티드측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해서 자신의 방법대로 만들어서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전 제출기한이 삼일 정도 남았을 때 신청했던지라 급하게 만들어서 제출했습니다!

2. 원티드 프리온보딩의 시작..

처음 미션은 정해진 팀동료들끼리 사전과제의 Best Practice를 뽑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만 놀라고 말았습니다.. 😥
다들 너무나 잘하는 것이었습니다.. 부트캠프 갓수료하고 나온 내가 생각해보지도 못한 방법으로 Todo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냥 State만 쓰면 되는 것 아니었나요,....?
어떤 분은 redux를 사용하고, 어떤 분은 심지어 디자인 패턴을 사용해서 폴더구조를 만든분도 있었습니다
조금 두려웠습니다.. 내가 이사람들과 같이 했을 때 배우기야 많이 배우겠지만 수준에 맞춰서 따라가며 학습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같이 지원한분들 2명은 이미 탈주닌자가 되어버린 상황 ..
하지만 나 사나이 Carlos 원티드 뱃지 받고자 했으면 받아야지 못먹어도 가자! 라는 생각으로 매 프로젝트에 부족하지만
포기하지않고 했습니다!

3. 무엇을 배웠나요?

Javascript 심화 문법, useQuery , 상태관리, 캐싱, axios action, react hooks 등의 부트캠프에서는 들어본 것도 있지만 처음들어본 개념들과,
CI/CD등의 실무에 도움되는 것들을 세션에서 배웠습니다. 세션은 3시간으로 솔직히 너무 피곤해서 졸았던 적도 있지만
프론트 멘토 연욱님의 설명은 정말 야무졌습니다. 심지어 강의영상도 주시니까 까먹으면 다시 한 번 보기위해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배웠던 개념들은 오늘을 기점으로 매일매일 정리 할 예정입니다!

4. 느낀점

일단 저희 팀은 8명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기업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줬을 때, 업무를 분담해서 한 경우도 있고, 범위가 조금 짧아서 서로 나눠서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초기세팅을 같이하고 컨벤션도 열심히 맞춰서 진행했지만 진행하다보면 조금씩 컨벤션과 멀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코딩에는 답이 없다지만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맞추기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위해서 토론하고, (물론 그 토론이 시간이 많이 걸렸던 때도 있습니다.) 물론 어려웠지만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본다는 것은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빠른 스프린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부분 프로젝트가 2~3일 정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제출을 못한적은 없지만 제가 완성을 못해서 팀원들이 도와준적이 있습니다.
또한 고수들이 참 많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실력 가지고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새로이 등록하시려거든 #3에 있는 내용들을 잘 공부하시고 등록한다면 더 좋은 시간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족하기에 더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취업하기 전까지 프리온보딩 결과물들을 다시 뜯어보면서 연구해봐야겠습니다..😥
화이탱!!

-- 저희 팀 링크입니다! 앞으로 등록하실 분들은 어떤 것을 했었나 참고하셔서 더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 https://github.com/orgs/wanted-team-11/reposi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