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3
오늘 타입스크립트로 짜여진 코드를 객체지향적으로 짜는것을 포기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우리가 처음에 추구하고자 했던 개발방향과는 다르다는 점이 가장 컸다. 애초에 TDD로 시작해서 설계부터 탄탄히 하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시작했던 만큼 타입스크립트를 객체지향적으로 나누게 되면 클래스를 나누게 될 것이고 메소드를 더 나누게 될 것인데, 이는 애초에 설계에서 포함되어있지 않은 부분이라서 테스트코드를 새로 짜는 상황이 생길것이고, 그 새로짜는 상황은 test driven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애초에 테스트코드를 먼저짜고 그것에 맞춰서 개발을 하는 것을 TDD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상황에서는 기존의 로직 흐름에는 해를 끼치지않는 interface만 짜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또한 DAU를 redis를 이용하려고 하다보니 redis에 대해서 조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같은 키값일때 중복된 값을 가지지 못하고 덮어씌워지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어려움이 있었다.
key 값을 ip주소로, field 값을 userId로, value값을 date로 한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부분으로 구현을 해보고자 한다. redis를 이용하려는 이유는 db에 넣는것보다 성능상 이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컸던 것 같다. 유저가 많을수록 데이터를 보는 상황이 더욱 많아질텐데, 레디스를 이용하게되면 그부분의 성능부분에서는 db를 사용하는 것보다 이점이 있을거라고 판단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팀 회의때 1주일간 모아온 지인피드백을 정리했다. 물론 디자이너 분들이 가져온 썸네일,홍보배너, 메인페이지 배너를 보기도 했다. 매우 만족스러운 배너가 나온 것 같아 좋다.
지인피드백은 보통 어떤 사이트인지 불분명하다 라는 점이었는데 이부분은 홍보게시글에 쓰이는 문구, 홍보배너, 썸네일, 배너 등을 통해 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기존에 있던 더미데이터들에서도 주식과 관련된 데이터들은 다 삭제할 예정이다.
2021.11.28
이번주는 개인적인 일때문에 일주일을 거의 다 날린 기분이다.
다녀왔더니 이미 배포와 피드백을 시작해서 피드백을 받는 중이라서 나도 뒤늦게 홍보를 하고있다. 주 타겟은 주식인만큼 주식관련 오픈카톡과 사이트 들에 홍보를 하고있다. 물론 개발자 오픈카톡등을 이용해서 홍보를 하고있기도 하다.
DAU측정을 내 nginx에서 해야했는데 자리에 있을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오늘에서야 고쳤다. nginx설정에서 프록시주소가아닌 실제 클라이언트 주소가 오도록 바꿔놨고 이를통해서 redis hyperloglog를 사용해서 카운트 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redis hyperloglog는 유니크한 값들의 수를 카운트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그래서 현재 mainpage를 접속하는 유저만 카운트 하도록 설정해놨다.
추후에 필요하면 다른페이지들도 얼마만큼 인원이 방문하는지 카운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