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 새로 바꾼 저널 방식(TIL & Action Item) 방식은 생각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어제 하려고 했던 모든 액션 아이템을 다 하진 못했어도 이 정도면 기억을 더듬는 것 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 같다. 셀프로 뿌듯하다.어제의 액션 아이템을 보면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정리가 됐다.
  • 나는 토요일에 스크럼의 기저에 깔려 있는 철학을 정리하는 문서를 "아무 문서"에 생성하고, 크루들에게 공유하고, 벨로그에도 업데이트 할 것이다.
  • 나는 토요일에 고객의 성숙도와 제품의 매핑 map을 그려보고 비어 있는 공간을 찾아볼 것이다.
  • 나는 토요일 멘토링에서 OKR 수립이 나 혼자의 일이 되어서 느끼는 어려움을 오픈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상의해보겠다.
  • 나는 지금 읽고 있던 책 두 권을 토요일에 다 마무리를 하고, 코칭에 대한 책을 주말 동안 다 읽어서 나의 코칭에 대한 접근 전략을 수립해보겠다.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하는 워크북 활동을 할 것이다.
• 습관 형성을 체계적으로 해보니까 내가 가지고 있던 습관들이 트리거링이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욕심을 좀 부려볼까 고민했지만, 그것보다는 몇개의 습관을 제대로 형성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을 했다. SQL 공부가 잘 되려나 모르겠다.

• 오늘 멘토링은 역시나 좋았다. 내가 진짜로 가지고 있던 불안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주 OKR 수립에서 해야 하는 일들을 정리하는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 오늘도 띵동코딩은 완료했는데, 이 추세로 계속 가면 언젠가는 파이썬 코딩까지 갈 수 있겠다 싶긴 했다.
• AC2 워크샵 설계를 하면서 여전히 어설픈 추상화로 인해서 내 뜻을 제대로 전달 못 하는 상황을 만났다. 극복하자.

Action Item

•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이 습관 쌓기에 따라서 루틴을 만들어서 관리를 해볼 것이다.
• 멘토링 내용을 바탕으로 OKR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불안을 정리해서 스쿼드에 공유할 것이다.
• 스크럼 철학을 정리하고 "아무 문서"와 벨로그에 업데이트 할 것이다.
• 습관 형성과 나쁜 습관 버리기 노션 문서를 완성할 것이다.
• 고객의 성숙도와 제품의 매핑을 해서 비어있는 공간을 찾을 것이다. 찾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동료들과 어떤 식으로 일을 해나갈 것이라는 러프한 계획이라도 수립할 것이다.
• AC2 미팅에 앞서서 어설픈 추상화가 아닌 사례 중심으로 준비를 할 것이다.
• 코칭에 대한 책을 읽고 AC2 미팅에 참여할 것이다.
• 로잉 머신을 구매하고, 방애서 책장 쪽의 짐들을 정리할 것이다.
• 책들을 방에서 거실 책장으로 옮길 것이다.
• 화요일에 회사로 옮길 책들을 정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