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velog라 어색할 수 있음을 미리 명시한다.
1. WHY
나는 본래 철학과생이며,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을 꿈꾸고 있는 2학년생이다. 그래서 3학기에 이런저런 컴퓨터공학 관련 전공들을 수강했다.
전공수업은 대부분 c언어로 수업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웹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는 없다. 종강을 하고, 방학때 무엇을 할지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웹 개발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웹 개발 또한 내가 실습때 진행한 것처럼 바로 생각한 것이 구현된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왔다. 그런데 어떻게 웹 개발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던 와중, 생활코딩 유튜브 채널을 접하게 되었다.
일러스트와 친절한 설명을 보고있다보니 어느새 2강 3강 넘어가고 있었고, html은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직관적으로 반영이 되어서 재미있었다.
컴퓨터공학이라는 학문은 상당히 방대하며, 아직 내가 어느쪽으로 갈지 방향은 결정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웹 개발을 이번 방학때 조금 더 공부해보면서 다양한 언어를 배워보고자 한다. (html을 하나의 언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2. HOW
먼저 생활코딩에서 html, css영상을 보면서 velog에 복습용으로 기록을 해둘 생각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노마드코더의 바닐라js챌린지를 하면서, 시간이 된다면 매일 배운 내용을 기록할 것이다. 물론 이 사이에 틈틈히 지난 학기때 배운 자료구조를 복습할 예정이다.
3. WHAT
아직 목표사항이지만, 노마드코더까지 완료하고나면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작은 웹페이지를 만들고싶다. 그리고 학회, 동아리에서 팀프로젝트로 웹을 구현해보고싶다. 이를 통해 c언어와는 또다른 새로운 방면을 접하고, 나의 눈을 넓혀나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