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Day 18 _ SwiftUI Day 16

라희·202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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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일들

사실대로 이야기하자면 탭바랑 전쟁하다가 멘탈이 나가기도 했고 핑계라고 할 이유도 많았지만 어찌저찌 잘 이겨나아가서 지금 탭바까지는 완성을 하고 다음 목표로 나아가는 중이다.

물론, 후술되는 문제들은 진짜 내 온몸으로 느낀 문제 해결기가 맞는거 같다.

첫 문제, 앱 구동 실패.

이거대로 코딩을 진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오류가 날 반갑게 맞이해줬다.

위의 사진의 오류였는데, 정말로 신기한 친구였다. 근데 이게 런타임 오류라고 봐야 할 정도로 코드 상에 빨간 줄이 없었다. 결국 구글링으로 막 검색을 해서 얻은 해결책 첫번째가 바로 아래 사진이다.

뭔 말이냐 하면, Xcode 문제를 일으키는 거 같으니 모든 파일을 다 날리고 커맨드라인까지 써서 그냥 백지화 시킨 다음에 다시 깔아보라는 것이였다. 물론 시도 결과는 저게 답은 아니였다. 결국엔 답이 저기 있을거 같아 다시 저 사이트를 방문해 아래로 내려봤더니 아래의 사진의 답변이 등장했다.

그러니까 앱 아이콘이 뭔가 있어야 한다는 건데, (put value 라는거 부터가 어떤 value가 필요한 거 같아보였다.) 이걸 보고 나서 내 Asset을 보니 아니나 다를까, 아예 그냥 빈칸이였다.

결국 이 문제를 보고 얼른 수정을 진행하고 다시 돌리니까 살아났었다. 역시 구글링은 최고다.

두번째 문제, 시뮬레이터 탈출.

개발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는 단연 자신의 코드가 실기기에서도 잘 작동하는가 가 아닐까 싶은데, 이걸 내가 못하는 다소 어이없는 이유가, 내가 iOS 과정을 신청하고 멍청하게 갤럭시 사용중이다 ,,, 결국 동생폰으로 디버깅 하기로 결정하고, 그냥 꽂았는데, 막상 되지를 않았다. 이유는 그냥 아무 권한도 안줘서였고, 여러 권한을 승인해주고 나니, 잘 돌아갔다.

물론 이거 전 모습이다. 바운스 탭바 실험겸 적용이 성공해서 신나게 캡쳐한거다. 물론 지금은 이 모습이 아니지만 ,,,

그래서 지금은 ?

탭바와의 어느정도 전투가 끝났다. 이제 하단에 탭바 버튼이 눌리면 그에 맞는 뷰로 이동하게 하는 설정을 거친 뒤에, 하나하나의 뷰를 만들고 그걸 구동해보는 시험을 해볼 생각이다. 문제가 여간 많은게 아니지만 그걸 못 이겨낸다면 어쩌면 미래가 없을거 같아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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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질주가 느려도, 그 걸음이 한없이 느려도, 나아가는 발걸음이라면 반은 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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