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 이력서 작성 및 취업 준비에 아주아주 구체적인 팁들_실전편2

채림·2022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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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은 1탄이론을 보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 공백기는 대부분 질문 한다. 직무 전환사유, 퇴사 사유 같은 것도 거의 물어본다. 잘 준비하자!

  • 개발 직무와 상관없는 취업경험도 쓰자.
    개발경험의 부족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이 처음인 것도 걱정하기 때문에 일을 할 줄 안다는 것을 어필하기 좋다
    but 길지 않게, 그때의 경험이 개발자로서의 경험에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

  • ex. "주요 내용: ~~, 공헌한 점: 사용자가 ~하도록 ~~제어함"
    ->문제 상황이 있어서 좋지만 더 자세하면 좋겠음, 기술적인 내용 더 추가 바람

  • ex. "깃플로우 이용한 상태관리"
    -> '상태관리'라는 말이 맞나? 버전관리 혹은 브랜치 관리가 맞는거 같은데.... 정확하게 써야 한다. 면접에서 잘못 대답 할 수 있다

  • 문제 해결을 어떻게 했는지만 쓰는 것보다는 가진 기술 역량을 보여줄 수 있게 과정도 한 줄 정도 넣는게 좋다(결과물이 어마어마한 게 아니면 과정이 있어야 면접에서 물어볼 게 있다)

  • 클론코딩 프로젝트는 잘 안 본다. 그냥 코드 똑같이 따라 친거라서 코딩 실력으로 안봄..
    but 큰 어필은 안 되더라도 안 넣는것 보단 넣는게 확실히 좋다!

  • github은 된 레포지토리 위주로 본다

  • 블로그에 promise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올렸을 때
    -> 내가 이걸 왜 공부했는지(과정), 이게 왜 필요했고 공부해서 어떤게 좋아졌는지

  • 자기소개를 키워드로 작성할 때는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 좋다

  • 프로젝트 경험 작성할 때 '역할+주요 성과'를 기능별로 묶어서 작성하는 것이 역할 한 문단, 성과 한 문단으로 따로 작성하는 것보다 좋다 (어떤 일을 해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가 궁금한데 후자는 왔다갔다 읽어야 해서 가독성 떨어짐

  • 줄글 절대 피하기! 상황 설명도 한 두줄로 끝나는 거 아니면 다 불렛으로 적기

  • ex. "~버튼을 기능별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를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 감소했습니다."
    ->'어떤걸 했는지+결과' 구성은 좋은데 뭘 했다는건지 정확한 내용이 이해가 안 간다, 그래서 이게 어떤 역량을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 프로젝트 개수는 중요하지 않다
    한 두개도 괜찮은데 그 한 두개의 퀄리티가 중요 (퀄 좋은 한개>>퀄 별로인 5개)

  • 자기소개에 '소통을 잘한다'고 쓰는 건 별로 소용이 없다. 소통이 잘 되는 건 면접에서 어필 가능.
    이력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면접관이 이해가도록 전달하는 능력으로 판단할 수 있다.
    혹은 자기소개에서 이런 경험이 있다->소통이 잘된다 식으로 표현 할 수 있다.

  • 기술 스택은 그냥 사용할 줄 아는거 말고 왜 이걸 쓰는지, 어떤 역할인지 같은 것을 알아야 한다.
    ex. ㅇㅇ이 뭔지, 어떤게 있는지, 쓰면서 어떤 어려운 점이 있는지, 왜 생겨났는지, 쓸 줄 아는지, .......
    =>이력서에 쓴 기술은 면접에서 기술적인 질문에 다 답변할 줄 알아야 함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면접 질문 리스트가 꽤나 잘 나온다(스피드퀴즈 마냥 하기도 함ㅋㅋㅋ)

  • 포트폴리오의 양은 걱정 안해도 된다.
    but 진짜 쓸게 없으면 냉정하게 더 해야된다는 뜻이다. 부트캠프에서 시키는 것보다 20~30%는 해야한다!!


결론

  1. 기술적으로 다른 지원자보다 깊이 파보고 유별나게(특이하게) 가지고 있는 역량 (이게 제일 중요!!!)
    (그냥 api 개발.. 정도로는 부족하다)

  2. 강점을 스토리로 녹여내야 어필이 잘 된다

  3. 문제 해결 과정이 중요하다 (다른 지원자랑 차별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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