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배우는 블록체인] 이라는 책을 참고하여 개인공부와 복습의 용도로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블록체인은 인터넷 기반으로 탄생했지만 인터넷과 같은 수준의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는 기술이다. 성급하다는 반응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단, 블록체인은 인터넷처럼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이 만든 삶과 가치관 변화를 가속시킬 것으로 본다.
인터넷에서 해결하지 못한 기술 문제 중 하나는 인터넷 서비스의 보안 책임이 있다. 개인 정보의 유출이 걱정된다라는 이유로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인터넷 서비스 보안은 기술적으로 완벽하다고 보장할 수 없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서비스 가용성 확보라는 문제도 있다. 서버가 감당하는 사용자 수보다 더 많은 사람이 접속해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더 많은 사람이 접속하도록 서버 자원을 늘리면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접속하는 사람이 잠깐 늘어나는 것을 위해 서버의 자원을 늘리는 건 비효율적이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의 정보 없이 다른 사람에게 송금하거나 인터넷 서비스에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유지 보수하려고 서비스를 멈출 필요가 없으므로 24시간 265일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다. 운용하는 회사에 비트코인이 귀속되지 않으므로 거래소가 없어지더라도 내가 소유한 비트코인은 없어지지 않는다.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식에는 클라이언트-서버와 P2P가 있다.
P2P 방식은 컴퓨터 하나에 부하가 집중되지 않으므로 일부 컴퓨터에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 전체가 멈추지 않는다. 네트워크 안 어떤 컴퓨터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큰 비용을 지급해 서비스를 유지할 필요도 없다.
블록체인은 P2P 방식에 기반을 두고 보안성 강화와 고가용성 서비스를 구현한다. 또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각 국가에서 발행해 유통하는 화폐는 약 180개이다. 반면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는 셀 수 없이 많다. 블록체인은 국가나 일부 기관만이 관리하던 화폐 발행을 자유화해 누구나 자신만의 화폐를 발행할 수 있게 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P2P 애플리케이션을 널리 활용하면 기존 소유 중심의 클라이언트-서버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 중심으로 옮길 수 있다. 클라이언트-서버 대신 P2P가 인터넷의 주류 기술로 부상할 가능성이 열렸다는 시각도 있다.
블록체인의 활용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영역은 '물리적 자산이나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 주고받기'이다. 이는 암호화폐의 소유권을 주고 받는 기능에서 파생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