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12 ] 버티컬 마우스 어서오고!

심재익·2021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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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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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 vertical Mouse 구매!

드디어 기다리던 logitech의 mx vertical mouse가 왔다. 정가 119,000원짜리를 싸게 구해서 9만원으로 사서 뭔가 하자가 많은 물건이 올까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버튼부분에 조그마한 생활기스 정도가 나 있는 물건이 와서 만족스러웠다. ( 내가 써도 이정도는 날것이니까 )

이제 문제는 vertical에 걸맞게 손목에 무리가 오지 않는가?를 봐야 한다.
결론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다.
사용한 지 하루도 안지났고, 적응도 안되는 터라 편한지 아닌지는 더 써봐야 알 것 같다.

9만원이나 주고 산 물건이 바로 효과가 보이지 않는것은 다소 아쉬우나, 뭔가 처음 써보긴 하지만 플라시보인지는 모르겠지만 편한 느낌이 있다.

내 손목 터널 증후군이 어서 호전되길 바란다.


평범한 나날들

오늘처럼 버티컬 마우스를 지른 날이 아니라면, 굉장히 평범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보통 일정

아침에 빈둥빈둥 대다가 일어나서 연구실 와서 1일 1커밋 문제 풀기
=> 점심 => 빈둥대다가 연구실 와서 자바의 정석 유튜브 보기
=> 저녁 => 좀 쉬다가 운동
=> 씻고 연구실 와서 자바의 정석 보기

이런 나날이 계속되다 보니, 일기를 쓸만한 이야깃거리가 없다. 그래서 아마도 여기에는 뭔가 특별한 날이나, 특별한 사건, 아니면 내 감정이 조금 흔들릴 때? 아님 변화가 있을 때 기록을 할 것 같다. 아니면 그냥 쓰고싶어서 올 수도 있다.

어서 강의를 끝마치고 공부를 시작해야 필기도 하고 뭔가를 할텐데 아직은 필기할 거리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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