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넷 (Ethernet)

Chiwoo Song·2022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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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 (Ethernet) 이란?

  • 네트워킹의 한 방식
    ※ 토큰링, FDDI, ATM 방식 등 여러 방식이 존재
  • CSMA/CD 프로토콜을 사용
  • 현재 회사나 학교 대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방식

CSMA/CD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Collision Detection

Carrier Sense : 네트워크 상 Carrier의 유무를 감지

  • Carrier는 네트워크 상 신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PC나 Server가 네트워크를 통해 통신을 시도할때 네트워크 상 다른 통신이 있는지 감지하게 된다.
  • 만약 네트워크 상 Carrier가 감지되지 않으면 통신을 시도한다.
    물론 Carrier가 감지된다면 통신을 하지 못하고 끝날때까지 기다리게 된다.

Multiple Access : 다중 접근

  • 만약 두 대의 PC가 네트워크 상에 보낼 데이터가 생겨 Carrier Sense를 했는데 네트워크 상에 Carrier가 없다고 판단하여 동시에 네트워크 상에 데이터를 실어 보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를 다중 접근 (Multiple Access) 이라고 합니다.

Collision Detection : 충돌 감지

  • 이렇게 2대의 PC나 서버가 데이터를 동시에 보내는 경우를 충돌 (Collision)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 그래서 이더넷에서는 데이터를 보내고 나서도 다른 PC나 서버때문에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잘 점검해야하는데 그걸 충돌 감지 (Collision Detection)이라고 합니다.
  • 만약 충돌이 발생한다면 PC들은 랜덤한 시간 동안 기다리다가 다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되는데, 또 충돌이 발생한다면 또 기다리다가 보내고 또 충돌이 발생한다면 또 기다리고...
    여기서 랜덤한 시간은 아주 짧아서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실제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한정 통신을 시도하지 않고 일정 수준 시도하다 포기한다.

이더넷에서의 충돌은 CSMA/CD 라는 특성상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너무 많은 충돌은 통신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어떻게 충돌을 방지하는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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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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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0일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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