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회고

🗓 벌써 11월이 다가온다

7월까지 거의 매일 올리던 TIL과 글들은 8월달에 2개, 9월에 1개, 10월 달엔 이 글 포함해서 3개 될까말까다. 웃긴게 9월 회고때 매일매일 할거 적어놓고선 결국은 작심삼일 이었다. 😓

현재 코드스테이츠 거의 끝을 달리기 시작한다. 지금은 마지막 Main - Project 전에 여태껏 배웠던것들 그리고 좀 더 크게보는 법을 익힐 Pre-Project 가 시작되었다. 팀원은 FE 4명 나포함 BE 3명 총 7명이 배정되었다.

📌 Pre-Project

팀원들 대부분 BE + FE 같이 작업을 하는건 처음이라 다들 당황하였다.하지만 여기서 조장을 뽑아 그나마 진행이 되었다. 첫 날엔 다들 몰라서 자기소개 간단하게 하고 각자 커뮤니케이션, 협업 기초 일정에 잡힌 교육을 듣고서 헤어졌다.

그리고 주말을 보낸뒤 월요일부터가 실질적인 첫 회의를 하였다. 모여서 각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뭘해야할까, 백엔드에서 프론트로 메소드들과 서버만 가동시켜주면 되는거냐 등등 서로 모르는 부분을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

또 팀 과제가 있었는데 사용자 요규사항 정의서를 제출하는 것이었다. stackoverflow 사이트를 구현하는게 목적이라 우선 stackoverflow를 각자 들어가서 어떻게 되어있는지 각 페이지마다 url과 구현해야할 것들을 얘기하는 시간이었다. 그 후엔 FE와 BE로 나눠 회의를 진행하였는데 우리 BE는 어떻게 역할을 나눠야 할지 정하고 다음날까지 각자 테이블을 설계해 다음날 비교해보기로 했다.

다음날에 각자 설계해온 테이블들을 비교해가며 다시 설계하긴했지만, 모두 처음이고 정확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크게 3가지로 나눠 게시판, 댓글, 회원 으로 만 설계 하였다.

그리고 얘기하다가 FE측에서 페이지네이션에 대해 FE에서 size 와 page값을 FE측에서 보내는 값으로 저장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나는 머릿속에서는 그렇다고는 생각났는데 설명을 해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정적이 일어났을때 같은 BE 페어분이 FE측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었는데 그게 참 대단해보이고, 많이 부끄러웠다.

📍내일을 위해 할 일

1. 내가 부족한 부분들 체크 하기
2. pre-project 내가 짠 코드들 다시 체크하기
3. 지금부터라도 TIL과 코테 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