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ofteer Tech Meet Up 참가 후기

초코칩·2023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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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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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최근 Softeer 부트캠프에 지원했습니다. 정보를 찾아 보던 중, Softeer Tech Meet-Up이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현대 자동차에서는 IT기술을 어떤 방향으로 적용할까?'와 여러 관심이 생겨서 지원을 했습니다.

당첨?!

물어보니 수 백명 중에 학생은 많이 안뽑혔다는데 운이 좋았나 봅니다 ㅎㅎ

Tech Meet Up

두둥등장

Meet Up은 5월 24일 18:00~22:00 판교 테크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세션 발표는 19:00~21:00,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이벤트, 네트워킹, 채용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판교 건물들은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추측컨데 판교 테크원 건물에서 진행된 이유는 현대 자동차 그룹 연구/개발팀이 판교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입장하면 명찰과 여러 굿즈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귀여운 스티커, 소프티어 스티커, 3단 우산이 들어 있었습니다. 스티커가 마음에 들어서 명찰에 열심히 붙여봤는데, 제가 가장 열심히 붙이더군요. 😅

세션

세션은 19:00부터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세션 주제

개인적으로 첫 번째 세션인 제네시스 원 앱 글로벌로 쏘아 올리기를 가장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구)제네시스, 커넥티드 앱 및 4개의 서비스를 원 앱으로 합치는 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1) 서비스마다 각기 다른 회원, 차량 정보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2) 기존 서비스들을 재사용하기 위해 고민한 Gateway 아키텍처,
3)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한 Region, LB, Adapter의 적용
4) 사용한 기술 스택들

여러 고민 과정과 결과들이 제 개인적으로 돋보였습니다.

블랙 아이스 Image Segmentation... 굉장히 Challenging해 보였습니다.

네트워킹

오잉?! 맥주?

네트워킹을 위해 주최측에서 맥주를 준비해주셨더군요 😆

소프티어 블랑 맥주... 뭔가 힙해보이더군요.

맛있는 음식들

네트워킹을 위해 정말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소세지하고 피자가 정말 맛있더군요. 폭풍 흡입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주최측에서 참여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정말 노력한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테이블에 밸런스 카드 같은 아이스브레이킹 놀이와 직원 분들이 계셔, 저 같은 극내향인도 네트워킹할 수 있었습니다.

네트워킹

또한 테이블마다 현대 자동차, 42Dot 직원들이 계셔 세션이나 개인적인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카클라우드 10년차 개발자님에게 현대 자동차의 개발 문화(코드 리뷰, 복지...) 및 여러 질문을 했습니다. 확실히 현직자에게 직접 들으니 세부적인 내용과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채용 상담

채용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 ICT 연구 본부, 기아/현대자동차, 42Dot 3개의 채용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미리 채용 상담을 신청하신 분들과 먼저 신청하신 분들이 많아서 저는 참여를 못했습니다. 😢

이벤트

채용 상담 말고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손가락 펀치 기계 점수 예측, 룰렛 돌리기, 낱말 퀴즈 등 여러 이벤트로 상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사지 목베개 Get!

룰렛 돌리기에 참여해서 3등에 당첨되었습니다~ 이런 Meet Up에 와서 상품 받아가니 기분이 좋더군요. 상품은 오아 마사지 목베개입니다.

여행 갈 때 야무지게 써보겠습니다.

느낀점

꿀잼!

단순히 호기심으로 시작되었지만,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현대 자동차의 IT 기술, 재직중인 개발자님들의 생각, 개발 문화, 마사지 목베게(?) 등 얻을게 많은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주최측에서 준비를 너무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네요. 그리고 다른 Meet Up/세션에 참여해 봐야겠습니다.

생각의 동기부여

저처럼 학생인 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재직중인 분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SK Planet, 카카오, 네이버 클라우드 등이 명찰에 쓰인 회사를 보니 정말 멋지더군요. 이렇게 멋진 분들이랑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도 저분들처럼 능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의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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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처럼 달콤한 코드를 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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