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티브 자바] 5. 자원을 직접 명시하지 말고 의존 객체 주입을 사용하라.

초코칩·2024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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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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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자원에 따라 동작이 달라지는 클래스에는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나 싱글턴 방식이 적합하지 않다.

오용

정적 유틸리티

public class BlackjackGame {
	
    private static final InputView inputView;
    
    private BlackjackGame() {
    }
    
    public List<String> readUserNames() {
    
    }
}

싱글턴

public class BlackjackGame {
	
    private final InputView inputView;
    
    private BlackjackGame(...) {
    }
    
    public static BlackjackGame INSTANCE = new BlackjackGame(...);
    
    public List<String> readUserNames() {
    
    }
}

위 두 방식은 어색하고 오류를 내기 쉬우며 멀티스레드 환경에서 쓸 수 없다. 사용하는 자원에 따라 동작이 달라지는 클래스에는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나 싱글턴 방식이 적합하지 않다.

의존 객체 주입 패턴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생성자에 필요한 자원을 넘겨주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public class BlackjackGame {
	
    private final InputView inputView;
    
    public BlackjackGame(InputView inputView) {
    	this.inputView = inputView;
    }
    
    public List<String> readUserNames() {
    
    }
}

팩터리 적용

팩터리란 호출할 때마다 특정 타입의 인스턴스를 반복해서 만들어주는 객체를 말한다. Supplier<T> 인터페이스를 입력으로 받는 메서드는 일반적으로 한정적 와일드카드 타입을 사용해 팩터리의 타입 매개변수를 제한해야 한다. 이 방식을 사용해 클라이언트는 자신이 명시한 타입의 하위 타입이라면 무엇이든 생성할 수 있는 팩터리를 넘길 수 있다.

Lotto create(Supplier<? extends LottoNumber> lottoFactory) { ... }

의존 객체 주입이 유연성과 테스트 용이성을 개선해주지만, 의존성이 많아지면 코드의 유지보수가 어렵다.

정리

클래스가 내부적으로 하나 이상의 자원에 의존하고, 그 자원이 클래스 동작에 영향을 준다면 싱글턴과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자원들을 클래스가 직접 만들게 해서는 안된다. 대신 필요한 자원을 (혹은 그 자원을 만들어주는 팩터리를) 생성자에 넘겨주자. 의존 객체 주입이라 하는 이 기법은 클래스의 유연성, 재사용성, 테스트 용이성을 개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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