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젝트 풀링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를 하고 정리를 했다.
오브젝트 풀링 정리 링크
이 공부를 통해서 오브젝트 풀링 뿐만 아니라 객체 생성/소멸에 따르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오브젝트 풀링 개념은 유니티 뿐 아니라 언리얼 등등 여러 곳에서 사용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나중에 써먹을 일이 많을 것 같다.
부트캠프의 협업 찍먹 미니 프로젝트가 끝났다.
오늘은 모든 팀들이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강의를 듣고 각자 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모든 결과물들이 달랐던 것이 참 인상깊었다.
카드의 등장 연출 방식도 굉장히 다양했고 스테이지 개념도 우리와는 다른 팀들도 많았다.
나중에 이 인원들이 섞여서 다른 팀이 만들어질텐데 또 어떤 결과물들이 생겨날지 기대되기도 한다.
그리고 리소스만 좀 더 예쁜 것을 써도 게임의 느낌이 확 바뀌는 것을 오늘도 느꼈다. 나는 물론 프로그래머를 지망하지만 리소스나 연출에 대해서도 좀 더 신경 써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5개월이 넘는 과정의 첫 발을 무사히 잘 디뎠다.
앞으로 더 바쁘고 힘들어질텐데 부디 아프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버티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