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9 TIL

최지훈·2022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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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a2 템플릿 언어 이용하기

- 서버에서 `name`이라는 이름으로 값을 보내줍니다.
파이썬에서 html파일이 로드될때 원하는 값을 보내줄 수 있다!!
 @app.route('/')
 def main():
    myname = "sparta"
    return render_template("index.html", name=myname)
  • html 파일에서 이 값이 들어갈 자리를 표시해줍니다.
    <h3>Hello, {{ name }}!</h3>
    쓰는 법은 {{}} 중괄호 두개 열고 그 안에 변수이름 넣어주기!!!

서버 인증

  1. Session / Cookie 방식

순서는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용자가 로그인을 한다.

  2. 서버에서는 계정정보를 읽어 사용자를 확인한 후, 사용자의 고유한 ID값을 부여하여 세션 저장소에 저장한 후, 이와 연결되는 세션ID를 발행합니다.

  3. 사용자는 서버에서 해당 세션ID를 받아 쿠키에 저장을 한 후, 인증이 필요한 요청마다 쿠키를 헤더에 실어 보냅니다.

  4. 서버에서는 쿠키를 받아 세션 저장소에서 대조를 한 후 대응되는 정보를 가져옵니다.

  5. 인증이 완료되고 서버는 사용자에 맞는 데이터를 보내줍니다.

세션 쿠키 방식의 인증은 기본적으로 세션 저장소를 필요로 합니다(Redis를 많이 사용). 세션 저장소는 로그인을 했을 때 사용자의 정보를 저장하고 열쇠가 되는 세션ID값을 만듭니다. 그리고 HTTP 헤더에 실어 사용자에게 돌려보냅니다. 그러면 사용자는 쿠키로 보관하고 있다 인증이 필요한 요청에 쿠키(세션ID)를 넣어
보낼 것입니다. 웹 서버에서는 세션 저장소에서 쿠키(세션ID)를 받고 저장되어 있는 정보와 매칭시켜 인증을 완료합니다.

**세션ID를 쿠키라고 봐도 동일합니다. 쿠키가 사용자 개념에서 더 큰 범주입니다. 세션ID를 쿠키로 저장하는 셈이죠.

**세션과 쿠키 개념이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세션은 서버에서 가지고 있는 정보이며 쿠키는 사용자에게 발급된 세션을 열기 위한 열쇠(SESSION ID)를 의미합니다. 쿠키만으로 인증을 사용한다는 말은 서버의 자원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이는 즉 클라이언트가 인증 정보를 책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위의 첫번째 방식처럼 HTTP 요청을 탈취당할 경우 다 털리게 됩니다. 따라서 보안과는 상관없는 단순히 장바구니나 자동로그인 설정 같은 경우에는 유용하게 쓰입니다.
결과적으로 인증의 책임을 서버가 지게하기 위해 세션을 사용하는 겁니다(사용자가 해킹당하는 것보단 서버가 해킹당하는게 훨씬 어려우니까요!) 사용자(클라이언트)는 쿠키를 이용하고, 서버에서는 쿠키를 받아 세션의 정보를 접근하는 방식으로 인증을 합니다.

(장점)

  1. 세션/쿠키 방식은 기본적으로 쿠키를 매개로 인증을 거칩니다. 여기서 쿠키는 세션 저장소에 담긴 유저 정보를 얻기 위한 열쇠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쿠키가 담긴 HTTP 요청이 도중에 노출되더라도 쿠키 자체(세션 ID)는 유의미한 값을 갖고있지 않습니다(중요 정보는 서버 세션에) 이는 위의 계정정보를 담아 인증을 거치는 것보단 안전해 보입니다.

  2. 사용자 A는 1번, 사용자 B는 2번 이런식으로 고유의 ID값을 발급받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서버에서는 쿠키 값을 받았을 때 일일이 회원정보를 확인할 필요 없이 바로 어떤 회원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 서버의 자원에 접근하기 용이할 것입니다.

(단점)

  1. 장점 1에서 쿠키를 탈취당하더라도 안전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만일 A 사용자의 HTTP 요청을 B 사용자(해커)가 가로챘다면 그 안에 들어있는 쿠키도 충분히 훔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 사용자는 그 훔친 쿠키를 이용해 HTTP 요청을 보내면 서버의 세션저장소에서는 A 사용자로 오인해 정보를 잘못 뿌려주게 되겠죠(세션 하이재킹 공격이라고 합니다)

해결책

  • HTTPS를 사용해 요청 자체를 탈취해도 안의 정보를 읽기 힘들게 한다.
  • 세션에 유효시간을 넣어준다.
  1. 서버에서 세션 저장소를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서버에서 추가적인 저장공간을 필요로 하게되고 자연스럽게 부하도 높아질 것입니다.

2. 토큰 기반 인증 방식(JWT)

  1. 사용자가 로그인을 한다.
  2. 서버에서는 계정정보를 읽어 사용자를 확인 후, 사용자의 고유한 ID값을 부여한 후, 기타 정보와 함께 Payload에 넣습니다.
  3. JWT 토큰의 유효기간을 설정합니다.
  4. 암호화할 SECRET KEY를 이용해 ACCESS TOKEN을 발급합니다.
  5. 사용자는 Access Token을 받아 저장한 후, 인증이 필요한 요청마다 토큰을 헤더에 실어 보냅니다.
  6. 서버에서는 해당 토큰의 Verify Signature를 SECRET KEY로 복호화한 후, 조작 여부, 유효기간을 확인합니다.
  7. 검증이 완료된다면, Payload를 디코딩하여 사용자의 ID에 맞는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세션/쿠키 방식과 가장 큰 차이점은 세션/쿠키는 세션 저장소에 유저의 정보를 넣는 반면, JWT는 토큰 안에 유저의 정보들이 넣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HTTP 헤더에 세션ID나 토큰을 실어서 보내준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나, 서버 측에서는 인증을 위해 암호화를 하냐, 별도의 저장소를 이용하냐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장점)

  1. 간편합니다. 세션/쿠키는 별도의 저장소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JWT는 발급한 후 검증만 하면 되기 때문에 추가 저장소가 필요 없습니다. 이는 Stateless 한 서버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큰 강점입니다. 여기서 Stateless는 어떠한 별도의 저장소도 사용하지 않는, 즉 상태를 저장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서버를 확장하거나 유지,보수하는데 유리합니다.
  2.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토큰 기반으로 하는 다른 인증 시스템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Facebook 로그인, Google 로그인 등은 모두 토큰을 기반으로 인증을 합니다. 이에 선택적으로 이름이나 이메일 등을 받을 수 있는 권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의 글만 봤을 때는 JWT가 세션/쿠키 방식보다 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JWT도 단점들이 존재합니다.
(단점)

  1. 이미 발급된 JWT에 대해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세션/쿠키의 경우 만일 쿠키가 악의적으로 이용된다면, 해당하는 세션을 지워버리면 됩니다. 하지만 JWT는 한 번 발급되면 유효기간이 완료될 때 까지는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악의적인 사용자는 유효기간이 지나기 전까지 신나게 정보들을 털어갈 수 있습니다.

해결책

  • 기존의 Access Token의 유효기간을 짧게 하고 Refresh Token이라는 새로운 토큰을 발급합니다. 그렇게 되면 Access Token을 탈취당해도 상대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Payload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Payload는 따로 암호화되지 않기 때문에 디코딩하면 누구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션/쿠키 방식에서는 유저의 정보가 전부 서버의 저장소에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따라서 유저의 중요한 정보들은 Payload에 넣을 수 없습니다.
  1. JWT의 길이입니다. 세션/쿠키 방식에 비해 JWT의 길이는 깁니다. 따라서 인증이 필요한 요청이 많아질 수록 서버의 자원낭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참조]
https://tansfil.tistory.com/58?category=25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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