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패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선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에 대해 다시 짚어보자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패러다임 중 하나로,
데이터를 추상화시켜 상태와 오퍼레이션을 가진 객체를 만들고 그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로직을 구성하는 프로그래밍 방법이다.
즉, 프로그램을 그저 절차적인 명령어의 목록으로 보는게 아니라,
객체
라는 여러 개의 독립된 단위로 분리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프로그램을 객체 단위로 분리하여 구성하게 되면 응집도는 높아지고, 결합도는 낮아져서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재사용이나 확장에 매우 유리하다.
이 부분에 대해 디자인패턴 수업에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프로그램은 현재 잘 동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어떤 상황이 일어나도 잘 동작할 수 있게 짜야한다.
이런 유지보수나 확장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이 대형 프로젝트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의 규모에 따라 용량이 크고 처리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질 수 있고
설계시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
이 필요하다 !!!!
그래서 이런 설계 단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정립된 원칙들과 패턴등이 있는데,
이제 차차 알아가보자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