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카오 모빌리티 코딩테스트를 봤다. 상세 사항은 유출이 안되므로 느낀점만 간단히 남기려한다.
10시~12시반까지 3시간 반동안 3문제를 풀었다.
난이도는 생각보다 오히려 쉬웠어서 3솔을 하긴 했다.
코테 문제를 한동안 못풀다가 간만에 풀어서 좀 적응이 힘들었다. 특히 자바 메서드들 기억이 안나는게 몇개 있어서 좀 애를 먹었다. 최근에 파이썬으로 머신러닝 쪽만 하다보니 파이썬이 더 익숙해진 것 같다;
보통 프로그래머스에서 하면 공식문서를 볼 수 있었는데 codility는 그것도 안되서 살짝 힘들었다. 내일보는거는 미리 준비좀 빡세게 해놔야겠다.
마지막 문제까지 다 풀고 30분 정도 여유가 있어 테스트 케이스를 넣으면서 검증 절차까지 다 진행했었다. 메서드 명이나 변수 명도 좀 깔끔하게 수정할 여유가 있었다.
근데 그 과정에서 다른 더 효율적인 방법이 떠올랐었는데 시간이 진짜 5분만 더 있었더라도, 아니 5분만 일찍 깨닳았더라도 그 방법을 사용해봤을 텐데 아쉽다..
그리고 제출은 항상 여유있게 하는게 맞는 것 같다. 마지막에 급히 한다고 저장상태를 제출로 못 돌릴뻔 했다.
생각보다는 잘봤지만 마무리가 약간 아쉬운 코테였다.
내일 LG CNS 코테는 좀 더 이런부분들 익혀서 쳐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