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목표

김영훈·2023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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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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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


퇴사와 함께 파트타임으로 웹앱 외주 개발을 하게 되었다.
react로 웹앱을 만드는 프로젝트인데 최근에 해당 형태로 작업하는 회사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경력 삼아서 서비스 하는 기업으로 이직하여 서비스가 어떻게 유지보수되는지 경험하고 싶다.

공부 ⭐⭐


1. Test Code

이직 준비를 하다보니 테스트 코드를 요구하는 곳이 정말 많았다.
당장 지금 작업하는 외주도 코드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높은 coverage의 테스트 코드를 요구했었다.

물론 기본적으로 사용할 줄은 알고 Enzyme을 큰 프로젝트에서 사용해보긴 했지만... 이 정도로는 자신있게 테스트 코드를 스펙으로 어필하기엔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hook의 시대가 도래한 현재 react-testing-library를 더 공부하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59mins에 test code를 작성하면서 더 깊게 파보려고 한다.

2.React 18 버전

React 18 버전에 대해서는 공식문서 확인은 해봤지만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다.
useDeferredValue (급하지 않은 부분의 재랜더링을 지연할 수 있는 기능)
useInsertionEffect ( Css-in-JS 라이브러리를 활용할 때 스타일 삽입 성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Hook )
같은 것들을 토이프로젝트로 직접 사용해봐야겠다.

4. 앱

프론트엔드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지만 놀시간을 조금 줄여 Swift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3주 정도 진행한 지금 나는 이 선택에 대단히 만족한다.

처음엔 프론트엔드 개발도 못하는데 무슨 Swift 라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기도 했다.
하지만 Javascript 위주로만 공부하다가 다른 언어를 심도 있게 다뤄보니 Javascript에선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스레드 같은 부분들에 대해 고민했고 이로 인해 개발적인 사고는 더 좋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취미로 앱 개발을 계속 공부할 생각이고 2~3월 정도에 토이프로젝트도 계획 중이다.

너무 잘맞으면 노선을 변경할수도..?

5. 서버

작년 사이드 프로젝트였던 59mins에 웹소켓을 적용하고 싶다라는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서버 수정이 불가피

🔥 개인적인 다짐


2023년은 잠시 30세 였다가..
29세를 2번째 맞이하게 되는 해이다.
29세를 2번째 맞이하게 되는 해이다.

나는 아직 생각도 어린데 몸만 늙어가는 느낌..?
어렸을 땐 30이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하고 무엇인가 이뤄냈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잔인하기 짝이 없고 나도 짝이 없다. (헤헤)

작년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비해 과분한 사람들과 인연이 된 한해였고
아직도 한 없이 부족한 내 능력을 감사하게도 다들 좋게 평가해주셔서 부담도 된다.

이러한 것들을 증명하고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행하는 모든 것들에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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