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챌린지 3주차 회고

조성현·2021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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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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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는 OS

리액트 개발자가 되지말고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결국 컴퓨터를 잘 아는 개발자가 되라고 했다. 그 만큼 연차가 쌓여갈수록 로우레벨로 내려가야지만 해결해야되는 문제를 맞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글에서도 이러한 기초를 강조하셨고 그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os공부를 하였다...

사실 프론트엔드 포지션의 면접에서 안타깝게도 os관련 질문을 받은적은 없다. (아마 자바스크립트부터 부족해서겠지) 그래도 부스트캠프에서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os관련 미션을 수월히 수행할 수 있었다. 오히려 정글은 실제 os를 다뤘었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 당장은 내가 웹개발하면서 이런 로우레벨까지 건드릴 코드를 짤 것 같지는 않는데 얼른 마주하고 싶다....!!

👨‍💻 비동기

자바스크립트는 싱글 스레드 논블록킹 방식으로 돌아간다. 처음 만들때부터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비동기 방식은 최근들어 cpu 성능 발전에 임계점에 다다르면서 멀티 코어가 발전되고 점점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왜냐면 무한정 스레드를 무한으로 생성할 수는 없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비동기가 한 스레드 안에서는 더 공부해봐야겠지만, 아무튼 이런 비동기를 이해하고 있는 것이 진정한 자바스크립트를 알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함수형에서 상태

아, 그리고 네트워크 관련 과제에서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연습하겠다고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도저히 상태 없이는 짤 수가 없어서(왜냐면 몇번째 패킷을 보냈는지 기억을 했어햐했다), store 형태로 만들어서 해결을 했는데, 그렇다면 상태없이 어떻게 프론트엔드에서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만든다는 건지 궁금했다. 결국 상태를 어딘가에는 보관해야할 것 같은데.... 이건 더 공부해보고 글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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