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나는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다...?!

어젯밤에 계획 다 짰어야 했는데 너무 졸려서 그냥 자버렸다 (미쳤나봐...)
아니야. 어젯밤이 아니라 이번주 내내 짰어야 했는데ㅠㅠ
아무튼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챗지피티랑 급하게 대화 좀 하고 대강 큰 계획을 들고 갔다.
근데 내용 좀 더 제대로 읽고 갈 걸. 오늘 다시 한 번 다 읽어보고 이해한대로 정리한 다음에
지피티로 한 번 더 정리해야겠다. 목표를 제대로 세워야 방향이 흔들리지 않으니까!

언제나처럼 노션 꾸미기로 시작.
팀 정해지기 전에 우리는 '1인 가구'를 중점으로 가자는 얘기를 이미 했었어서
팀 이름도 '홀로메이트(혼자의 친구들)' 로 지었는데,,, 이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당~
그래도 노션 꾸미기 너무 재밌어. 주말동안 배너랑 로고도 만지작거릴까? (그럴 시간이 있니, 유지야?)

귀여웡...💞💞💞

오늘 할 것들이랑 규칙을 정했다. (이랬으면 안됐는데...)
아니다!! 오늘은 첫날이니까 사실 아이스브레이킹이랑 시작만 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긴 했다.
도메인까지 고르고 리서치 시작했으면 진짜 너무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지. 이미 시간은 지나갔는걸~
다음주 재밌게, 빡세게 할 수 있도록 계획이랑 Task를 잔뜩 들고 와야겠다!
그래도 규칙은 잘 세웠다. 저번에 썼던 거 그대로 들고 오고 밑에 한 3가지 정도 추가했는데,
사실... 나를 위한 규칙인 듯 🤗 ㅋㅎ...
규칙도 조금 정리해놔야겠다~ 생각해둔 게 있었는데 적어두질 않으니까 또 잊어버린 것 같당...

규칙 9번에 있던 메모장은 이거다...ㅋㅋㅋ
"항상 소통하자"가 목표이지만, 누구나 뭔가를 하고 있으니까 항상 경청하고 있을 수는 없다.
그래서 뭔가 얘기하고 싶은 것, TMI, 아이디어 같은 것들은 메모장에 적어두고
서로 자주 찾아보고 읽어보기로 했다!
그럼 잊어버리지도 않고, 서로 관심을 더 가져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권장 일정이 큼직한 것조차 없어서 한 번 쭉 그려봤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듯... 주말에 꽉꽉 채워넣을 생각~
각 단계당 나와야하는 산출물 목표를 자세히 적고, 해야되는 것들(예: 휴리스틱 평가)도 적어놔야겠다.
심지어 첫날부터 예상을 벗어남ㅋㅋㅋ 그래도 일부러 뒤에 기간 널널하게 해둬서 다행이다.
그래야 나중에 허둥지둥 안하지~ (심지어 저렇게 해놔도 허둥지둥함ㅋㅋㅋ 조심하자~)

혜경님께서 발제 들으면서 필기하신 내용... 너무 멋지다.
난 맨날 발제 들으면서 멍때리는데...ㅎㅎ
진짜로 노션 파일 한 번 쭉 읽어서 정리해봐야지.

이것만 하면 됐는데... 내가 중심을 빡 잡고 있지를 못해서

리서치를 이만큼이나 해버렸다...
근데 이제 든 생각. 나 이거 하기 싫었나? 1인 가구?
그래서 계속 집중을 못했던 걸까? 왜 이러는 거지.
지피티랑 상담 좀 해봐야겠다.

아무튼 미쳐버릴 것 같아서 러블리 찬양튜터님을 뵈러 다녀왔다.
도메인 선정에 계속 애먹어서 도움을 요청했더니 템플릿을 한 개 주셨다.
그리고 내가 도메인 자체가 어떤 건지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얘기도 했더니
좋은 아티클도 보내주셨다. 여기에도 링크 달아놔야지!
🔗 큰 틀에서의 도메인
🔗 기획자_도메인의 대한 이해

그래서 리서치를 또 이러어어어어케...
어라라... 근데 왜 결론이 안 날까...
일단 1차적으로 고른 다음에 빠꾸당하러 가기로 했다! 몰라몰라~
어차피 계속 빠꾸 당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계속 붙잡고 있어도 답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았다. 시간과 여유가 필요한 듯...
계속 진행이 안되면... 그냥 리더 권한으로 빡세게 나갈 주제도 골라놔야겠다.
어쩌면 그게 더 나을지도? 플랜 B를 두는 것은 언제나 좋으니까~ 열심히 준비해보자!
그냥 오늘의 생각...
내일부터 좀 긴 연휴의 시작인데, 뭔가 명확히 정해진 게 없어서
다들 불안해하는 것 같다. (그냥 내가 제일 불안해하는 걸수도 있고...)
나한테 안좋은 버릇이 있는 듯... 내 마음에 안들면 안하고 싶은 건가 싶다. 유지야 제발 그러지마...
아무튼 연휴동안 공부 짱짱 많이 해서 MVP 프로젝트를 낱낱히 파헤쳐볼 예정!
들이받고, 헤집고, 흘러가자.
잊지마... 이거 그냥 프로젝트야. 물론 포트폴리오의 가장 앞면이 되겠지.
그래도 이건 프로젝트고, 실패하고 일어서는 걸 연습하는 과정일 뿐이야.
포기하지만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