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오늘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 中
1조 부스터모드인가요
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바로바로 뙇뙇!! 잘 나와요?! ㅋㅋ


전날에 피드백 받아둔 게 있어서
문제 정의에 맞게 핵심/보조 기능을 나누고, 아이스프레임워크를 통해 점수를 내봤다.
근데, 고민이 생겼다.
다들 점수도 비슷하게 나왔고, 심지어 두 개는 점수가 똑같은데, 이중에서 1개를 골라야 하는 걸까?
그래서 이 부분을 튜터님께 여쭤봤더니,,,
지금 핵심 기능으로 잡은 3가지는 서로 경쟁하는 기능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경험 흐름을 구성하는 기능들에 가까워요.
문제정의를 뾰족하게 잘해서 핵심 기능 또한 하나의 방향성으로 잘 나온 거죠.
그래서 꼭 3개 중 하나만 선택하기보다는, 이 세 가지를 하나의 핵심 경험 흐름으로 묶어서 구성해도 좋을 것 같아요!
충격... 문제정의를 뾰족하게 잘했기 때문에 핵심 기능도 하나의 방향성으로 나온 거라
세 가지가 하나의 핵심 경험 흐름이 된다니!
계속 한 가지만 특정해야 된다는 생각에 갇혀있었나보다.
(아무래도 문제정의 때 "한 가지만..."을 엄청 외쳐야 했던 영향이지 않을까 생각중...)
아무튼, 덕분에 잘하고 있다고 확신을 가지고 우리의 핵심 경험을 보완해줄 수 있는 보조 기능을 고르러 나아갔다!

보조 기능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 한 사람당 2개씩 투표해서 투표 수가 많은 3가지를 추렸다.
그리고 이전과 같이 아이스프레임워크를 진행했다!
1~2개 고르면 된다고 하셨으니 "2개 나왔으니까, 이대로 가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지만,
불안쟁이 리더(나...)로 인해 튜터님께 확인 겸 진행상황 전달 겸 DM을 드렸다.
그런데 연락하길 잘했다...!
두 보조 기능의 역할이 서로 다르니 우리 서비스가 언제 개입하는지(서비스 개입 시점)에 따라 어떤 기능이 더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인지 한 번만 더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하...! 하긴, MVP는 최소 기능을 빠르게 검증하는 것이니, 최대한 줄이는 게 맞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서비스 개입 시점에 맞게 보조 기능을 1개로 압축하고 사용자 저니맵으로 넘어갔다.
사실 사용자 저니맵은 시작하자마자 잠시 멈칫했다.
유저저니맵을 할 때,
1. 우리가 서비스 기획한 앱을 사용하는 것을 가정하고 그 상황에서 유저의 니즈와 페인포인트를 발견하면 되는지
2. 앱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기획한 서비스가 개입할 지점을 찾기 위해 유저저니맵을 진행하면 되는지
또 그냥 지나가다가 불안하기 싫으니 튜터님께 빠르게 여쭤봤다.
결론만 말하자면 다음과 같았다.
1. 서비스 없이 사용자의 기존 행동 흐름을 먼저 그린다.
2. 그 과정에서 페인포인트/니즈를 찾는다.
3. 그 지점에서 서비스 개입!
4. 이후 서비스 사용 경험을 이어서 그린다.

튜터님의 답변을 통해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사용자 저니맵 작성을 시작했다.
'서비스 개입 전'과 '개입 후'의 사용자 행동 흐름을 이어서 유저저니맵 한 장으로 나타냈는데, 개입 후 행동 흐름을 그리다보니 "제품 상세 페이지 확인" 단계에서 사용자가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빠르게 찾고 싶다"는 니즈가 함께 나타나서 "사용자가 보고 있는 상품의 대체 상품을 추천" 이라는 보조 기능을 넣어야 겠다는 결론을 냈다.
보조 기능을 한 개 버리고 왔는데, 사용자 저니맵을 그리다보니 추가할 게 생기다니...!
이를 튜터님께 말씀드리자 실제 사용자 행동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니즈라서 좋은 인사이트라고 답변해주셨다. (우리의 생각이 맞아서 다같이 신남~♪)
한 가지 생각해볼 것을 얘기해주셨는데,
실제 사용자 행동을 생각해보면 보통은 성분표를 보고 헷갈리는 순간 바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 그 부분의 흐름을 조금 다듬어보라고 조언해주셨다.
하지만 지금 전체적인 방향은 잘 잡혀 있다고 얘기해주셔서
이 부분은 장표 만들 때 정돈하기로 했다!

8시에 박소연 튜터님(우리 담당튜터님❤)의 실시간 세션이 있었기 때문에
7~8시 사이에 제품 리스트 화면의 와이어프레임은 다같이 만들기로 했다.
제품 카드 한 개만 만들면 딱히 신경 쓸 게 없을 것 같아서 후다닥 만들고, 7시 30분?부터는 자유시간을 가졌다.
근데 내일 12시까지 제품 상세 페이지 시안 각자 1개씩 만들어오자고 했더니,
다들 그거 숙제한다고 안쉼...
이 사람들 쉬질 않아... 쉬는 걸 더 무서워해...
오늘 저녁에는 나도 이거 좀 만지작 거리고 있을 듯.
내일 시간을 많이 있기는 한데, 빨리 끝내면 빨리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으니...!!
튜터님과 1~2시간에 한 번씩 DM 하는 중...ㅋㅋㅋ
그래도 튜터님 입장에서는 우리의 진행 과정을 계속 볼 수 있고,
우리는 불안하지 않을 수 있으니, 윈-윈인 거 아닐까?!
다들 감기, 생리, 아토피, 다이어트(?) 등등...
온갖 이슈들이 터지고 있기도 하고, 요즘 피곤하다는 얘기도 늘어서 중간중간 자주 쉬는 중!
오늘 거의 처음으로 쉬는 시간을 때때로 가졌더니 불안해하기까지 함ㅋㅋㅋㅋ
할 때 빡세게 잘하고 있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말자~ 쉴 때도 빡세게 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