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 PM 부트캠프 1기] 과정 종료 회고_수료식

‍CICITHUS·20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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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나는 2022.12.19 ~ 2023.06.02 기간동안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는 국비지원교육 중 K-digital training(패스트캠퍼스 주관 메가바이트 스쿨: 프로덕트 매니저 취업 과정 1기)을 들 었 다 !


🥳 믿을 수 없겠지만, 이제 끝 !

정신 없었지만 비교적 몸은 덜 힘들었던 Final Project 가 끝났다.

그 말은 즉? 약 5.5개월 간 진행되었던 나의 부트캠프 생활이 종료되었다는 것.

과정이 끝났다는 것이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지만 그간의 경험들이 마치 주마등처럼 ㅋㅋ 스쳐가는 듯 하다.

물론 아직 과정이 완전히 끝난 것 같은 실감은 나지 않는다. ( 많이 쉬고, 놀고 먹고 하긴 했지만 )

패스트캠퍼스에서 과정 수료 후, 약 한 달 간 제공해주는 커리어챌린지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기도 하고, 아직 개발-디자인 팀이 우리의 기획안을 개발 중 이시고, 또 패캠 동료분들과의 소통, 패캠 측과의 인터뷰 참여 등등 내 인생은 아직도 패캠에 진득하게~ 속해 있기 때문이다.

이 벨로그 작성도 패캠 기자단 으로서의 활동 중 일부이긴 하니까, 나는 아직도 패캠의 일부..😙 또한 패캠이 수료 후에도 주는 혜택이 너무 다양해서 더 그런 것 같다. 그런 김에 수료식 히스토리를 정리 해야겠다 !


👣 유쾌함과 놀라움이 공존했던 수료식

Final Project 최종 기획 발표를 앞두고, 수료식 이 진행되었다. 수료식에서는 그간 과정에 대한 짧은 회고가 있었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어땠는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또 silverstar 메인 매니저님의 우리를 위한 사랑스러운 덕담까지!

배운 것들이 너무 많았기에 :)

나도 수료식을 들으면서 처음 수료생들과 만나고,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처음 기획이란 것을 배우며, 으쌰으쌰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물론 나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더 성장해야 하지만, 쉽게 겪을 수 없는 경험들을 하고, 크고 작은 배움들을 얻었다. 아직 갈 길이 너무나도 멀지만, 그래도 그 길고 험한 길을 걷다가 잠시 좋은 경유지를 만난 것 같았다.

패캠 PM 부트캠프가 있었기에, 올해 나의 상반기가 더욱 더 풍부해질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 !


그리고 수료식 도중 최우수 수강생 을 선발하는 시간이 있었다. 기준은 패캠 운영 내부 규정이라고 해주셨고, 대강 참여도와 성실도 등등 이었을 것이다. 블로그 작성 + 강의 수강률 + 출석률 + 과제 참여도 등등 ~?

어떤 분들이 뽑힐까~ 굉장히 두근두근.. 은 아니고 사실 기대는 딱히 안 됐었다. 어차피 다들 비등비등 열심히 하셨을테니까? 그냥 뭐 적당히 기준을 충족한 성실하고 운 좋은 분들이 뽑히셨겠지 싶었다 ㅋㅋ ! 1위는..바로.. 나와 친한 동료분이었다 !!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2위는 바로..

였다.

우수 수강생 ! 뭐 그게 나라고 ?;

ㅋㅋㅋ 이게 진짜 웃겼다. 매니저님이 엄청 웃기게 최우수 수강생을 여러 밈들과 함께 소개해주시는데, 막 소감도 발표해야 하고 그래서.. 잔뜩 웃고 있었는데 갑자기 2위가 나였다.

짤도 무슨 콩진호를 가져 오셔가지고 ㅋㅋ 암튼 민망했지만, 소감도 발표하고 선발 보상도 받았다 ! 보상 있는 줄도 몰랐고 기대도 안 했었는데, 이런 거 하나는 항상 확실하게 챙겨주는 패캠 최고..... 사랑ㅎh...


우리 모두 전원 수료 🩷

또한 매님이 우리 모두 전원 수료 를 했다고 알려주셨다. WOW 이건 굉장히 좋은 소식이야. 물론 중간 조기취업자 분들도 몇몇 계시긴 했지만, 남아 있는 인원들은 모두 수료에 성공했다고 한다 ㅎㅎ

두근두근 수료 혜택 ? XD

- 몇 천 만원 이상 값어치의 추가 온라인 강의 제공 6개월!
- 패캠 부트캠프 수강생들과의 소통, 패스트러너 커뮤니티!
- 함께 포폴을 검토하고, 취준을 돕는 커리어 챌린지 서비스까지!


빵빵하고 든든한 혜택들이었다. 별 거 없는데? 싶을 수 있지만, 강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대박이다.. 6개월 동안 일 안 하고 강의만 듣고 싶을 정도임..(온강 성애자)

열심히 들어야지 😆


🛤️ 앞으로의 더 큰 한 걸음을 위해

이렇게 수료식 히스토리 정리와 함께 나의 부트캠프 과정 종료 회고도 마무리가 되었다. 사실 바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뭔가 시원섭섭할 거 같아서 마지막 정리 글을 미루고 있었다.

근데 이렇게 한 번 쫙 정리하니까, 이제 정말 끝났다는 실감 이 제에대로 나는 것 같다. 과정 끝나고 3주 동안, 기말 기간 이기도 했고, 보상심리 때문에 조금 놀기도 했는데..

이제 정말로 다시 타이트하고 스파르타 하고 빡 세 게 달려야 할 때 같다. 포폴도 잔뜩 수정하고 채우고, 자소서도 쓰고, 강의도 더 열심히 듣고, 자기개발도 하면서 말이다.

앞으로의 더 큰 한 걸음을 위해 !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고, 그것에 대한 보상은 충분했으니, 이제 다른 식의 보상을 얻을 차례이다. ㅎ

그러면 앞으로의 취준 + 수료생 기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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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을 연구하는 아마추어에서 Product을 가꾸는 프로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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