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일차 TIL : 리액트 프로젝트 회고

변시윤·2022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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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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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KEEP

  • 재사용성을 고려한 개발
  • 상세한 API 설계

PROBLEM

  • 개발 과정을 고려하지 못한 DB 설계와 라이브러리 선택

TRY

  • Git 컨벤션 사용
  • API 설계에 앞서 DB 구조 체계적으로 설계
  • 협업툴 사용

FEEL

개인과제로 제작했던 투두리스트를 달력 레이아웃으로 바꾸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프로젝트 라고 생각을 했으나 전혀 아니었다.

  1. 달력 레이아웃 제작 후 알고리즘으로 월/일/요일 정보를 구현해서 뿌리기
  2. 라이브러리 사용

처음 생각했던 방안은 이 두 가지였다. 두 번째가 훨씬 간단할 거라고 생각해서 라이브러리를 선택했는데 오히려 훨씬 돌아가는 길이었다. 우선 커스텀에 제약이 많았고 커스텀 자체도 일반적인 자바스크립트나 리액트와는 다른 방식이라 대단한 기능을 구현한 게 아니었음에도 하나도 쉬운 게 없었다. 여기에 모달까지 추가돼서 안그래도 어려운 난이도가 훨씬 더 상승했다. 일부러 의도한 것도 아니었는데 어렵게 갈 수 있는 길로만 골라 간 것 같다. 그래도 어려웠던만큼 공부는 제대로 됐다. 지금까지는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고 DB를 설계할 때 큰 고민을 하지 않고 단순하게만 생각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기획 단계에 해당하는 모든 과정 역시 개발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단, 백엔드 파트와 같이 협업할 수 없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유독 아쉬웠다. 서버 이슈로 튜터님을 찾아갈 때마다 현업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그 이유가 백엔드 파트였기 때문이었다. 프론트엔드들만 모여있다보니 한정적인 지식으로 서버를 처리했고, 그 결과 현업에서는 쓰지 않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다. 특히 서버 부분에서 시간을 너무나 많이 할애해서 프론트엔드 부분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것 같아서 백엔드의 부재가 많이 아쉬웠다. 백엔드 트랙도 마찬가지로 프론트엔드 지식에는 한계가 있을 텐데 같이 협업을 했다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면서 시너지도 극대화 되지 않았을까...


한 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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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개발을 그은성으로 하는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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