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99 Week 1 회고록 (WIL)

Joy·2021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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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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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2021.03.01 ~ 2021.03.07)

일주일 동안 참여한 감상 텍스트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부트캠프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한 걸까?

처음부터 지금까지 쉬웠던 날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혼자서 공부하는것 보다 지난 일주일동안 정말 어마어마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다.

아직까지 어떤것을 터득하거나 배웠다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배우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 느낌...

사실 내가 배우는 속도가 너무 늦어서 팀원들에게도 미안하고

계속해서 상담을 요청하게 되니.. 운영진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이 들어

그냥 포기하는 것이 깔끔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부족하게나마 느릴지라도 이프로그램에 끝까지 버텨서 남았을 때

무엇인가 라도 남기고 싶은 욕심이 크다.

다시는 이렇게 여유가 있을 시간도 없을 뿐더러..

이렇게 한가지일에 몰입하고 계속해서 공부하는 것이 행복하기도 한 마음이다.

Chapter 1 첫번째 팀과의 미니 프로젝트

웹개발 종합반에서 들었던 내용을 적용시키기 어려운 프로젝트였다.

그래서 웹개발 종합반 플러스 강의를 필요한 부분만 듣고 따라가려고 하니..

중간중간에 내가 알지못하는 개념들로 인해서 부분적인 이해도 쉽지가 않아서

이해가 되지 않으니 개념을 적용하기는 더욱 힘들었다.

내가 맡았던 부분은 상세페이지,

DB에있는 내용들을 상세페이지로 받아와 연결시키고

상세페이지 내부에서 로그인된 사용자만 좋아요를 누를 수 있고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것!

DB도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로그인 도 구현되지 않은 상태에서

없는 정보로 그것을 연결 시켜야 하는지 막막하고

로그인이 구축되고, DB가 완성되었을 때는 내가 배우면서 플러스 2 강의를 적용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촉박했다.

실질적으로 DB가 구축되어 있지도 않고, 로그인 구현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짧은 시간안에 무엇을 어떻게 구현해야 되는지, 또 개념을 배우기만으로도 벅찼다.

차라리 강의를 따라서하기만 하면되는 페이지를 맡았더라면 뭐라도 팀에 피해 조금 덜 주었을지도..

플러스 강의만 들으면 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상세페이지를 맡아서...

너무 어려운 부분을 내가 맡고 피해가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

하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프로젝트는 끝이 났고

그 기간동안 내가 배운것은 팀원들이 짜놓은 코드를 보고, 플러스 강의를 들으며

여러개의 페이지가 연결되었을 경우 어떤 식으로 페이지들이 연결이 되는지

서버단과 클라이언트 단을 어떻게 연결시켜야하는지를 천천히 파악할 수 있었다.

chapter 2 알고리즘

이 길은 나의 길이 아닌가....

말로만 듣던 알고리즘이 이런 것이었구나..

파이썬 문법도, 문제를 어디에 쳐서 어떻게 풀어야하는지도..

아무 단서가 없으니.. 검색의 검색으로 하룻동안 삽질만 한것 같다.

입력을 받는 것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몰라.. 그것을 혼자 찾고 검색해서

input() 으로 받는 다는 것을 알아내고

문제를 푸는것이 엄두가 나질않아서.. 문제의 답을 우선 찾아

그게 무슨뜻인지를 하나하나 파악해보면서 하루를 보냈다.

vs code 가상환경 설정하는것은 여러번 시도하다 너무 시간이 낭비되어 일단 포기하고

파이참으로 계속해서 알고리즘이 뭔지.. 알아가는 중이다.

주말동안 기본 개념을 좀 더 이해하고

백준의 단계별 문제를 처음부터 풀어보면서 따라가 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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