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le Maker Project 마무리

PROLCY·20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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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두 번째 개인 프로젝트인 Wordle Maker Project가 마무리되었다.

기간

2022/11/01 ~ 2022/11/30 (30일)
하루에 적으면 1~2시간, 많으면 3~4시간

완성도

구현한 것

  • MakerPage, SolverPage, LoadPage
  • maker와 solver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mysql 사용)
  • socket.io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wordle 입력 현황 확인
  • ngrok을 활용하여 로컬 서버로 배포

구현하지 않은(혹은 못한) 것

  • AWS나 GCP를 이용한 실제 배포

소감

저번 wordle clone project 이후 비슷한 주제로 wordle maker project를 30일동안 진행해보았다. 이렇게 길게 걸릴 게 아닌, 매우 간단한 프로젝트인데 너무 오래 끈 게 아닐까싶다. 저번 프로젝트와는 달리 이번에는 관계형 DB를 사용했고, 저장할 게 더 많다보니 구성하는 데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다. 또한 웹소켓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하느라 시간을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그저 패키지를 가져다 쓰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론에 대한 학습이 꼭 필요할 것 같다. 복학하고 나서 전공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게나마 로컬로 배포도 해보았고, 몇 없는 지인들에게 링크도 보내줘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준 프로젝트이다. 가면 갈수록 새로운 개념이 자꾸 튀어나와서 나는 아직 갈 길이 멀고 배워야할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wordle clone과 maker 프로젝트에서처럼 초심잃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고 공부한다면 이전보다는 성장한 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후 계획

앞선 두 프로젝트를 한 이유는 '개발'이라는 것을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걸음마라도 배우기 위해 매우 간단한 웹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았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로 나눠지는 구성, 그 둘 사이의 데이터 교환을 경험한 것으로 만족한다. 이제 복학까지 12, 1, 2해서 3개월 정도 남았는데 계획은 다음과 같다.

  • java 언어 공부
  • spring framework 공부
  • 가상화와 container 개념, docker 공부
  • spring으로 wordle maker의 백엔드 구성해보기

java는 '이것이 자바다'라는 책으로 공부할 예정이고, spring은 자바를 다 마치고 난 후 계획을 짤 예정이다. 세 번째 꺼는 docker와 관련된 전자책이 우리 학교 도서관 사이트에서 볼 수 있길래 java와 병행할 예정이다.

마무리

당분간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일이 없어서 velog에 글을 쓸 지 모르겠는데, 한 번 고민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wordle maker project의 코드가 담긴 github 링크를 남긴다. 아무도 보지 않겠지만 말이다.
frontend: https://github.com/PROLCY/Wordle-Maker-Project-frontend
backend(build 파일 포함): https://github.com/PROLCY/Wordle-Maker-Project-bac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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