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 앱런칭 기획 및 디자인 결정

Falco·2021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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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분과의 이야기결과
UMC에서 "우리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기존 칵테일 레시피앱을 발전시켜

"칵테일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만들기로 하였다.

기획적인 부분에 있어 사용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지 못한 것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정의하기공감하기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만큼 예쁜디자인의 만족할만한 앱을 만들면 상관 없으리라 생각하였다.

공감하기 정의하기에서 많은 시간을 쏟아 붙는것도 좋지만, 일단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애자일 방법론을 배운 영향을 받았다.

전체적인 플로우 및 기획은 비슷하고 이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작성하여 
2차멘토링 때 기획자분께 전체적은 느낌 및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받고자 하였다.

피그마로 전체적인 프로토타입을 만들었고, 이것에 대한 느낌 감정을 사용자들에게 느껴보자고 생각하였다.


2차멘토링에서의 현직자의 피드백은 다음과같다.

  1. 잡다한 기능이 너무 많다.

우리가 앱을 개발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2달정도, 그에 비해 앱에서는 제공하는 잡다한 기능이 너무많다.

앱의 MVP 즉 최소기능은 무엇인가?
취향에 따른 칵테일을 추천해주고 그것의 레시피를 제공하는 것 아닌가??
이것만해도 2달의 시간은 빡빡하다라고 말해주셨다.

* 1순위
레시피 추천받아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회원가입 X 로그인 X 리뷰 X 찜 X 없이 한사이클로 런칭 하고 2순위 덧붙이기.
추천탭은 서버와의 협엽 하기. 추천로직은 서버에서 + 칵테일리스트
초기에는 레시피도 서버에 더미로 넣어버리고 작업 추천

* 2순위
리뷰, 부가기능
도전적인 것들
핵심 기능에는 서버가 필요한가?

기본기능을 먼저 다 구현하고, 시간이 남는다 or 런칭프로젝트가 끝난 이후에 좀 더 진행하여야 한다. 이렇게 많은 기능을 안고가면 프로젝트가 터질것이다.

  1. 실제로 개발자를 모집하고 나서는 이러한 화면에 대한 기능을 서술해 주는 것이 안정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좋을 것

  2. 코딩을 잘모르는 디자이너분들을 위해 UI예시를 보여주면 좋을 듯
    https://github.com/wasabeef/awesome-android-ui (UI)

    https://github.com/tommybuonomo/dotsindicator (Indicator)


    현직자답게 좋은 피드백을 많이 주셨다.

    이후에

    칵테일 추천탭과 레시피탭만 냅두고 일단 다 자르고 진행하였고
    디자이너 분도 여러 테마를 만들어 오셨다.

    현재진행형으로는 테마를 정하였고, 그에따른 상세디자인 및 와이어프레임을 제작중이다.


    디자이너 분에게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주세요! 하고 제작한 와이어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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