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97일차 - 마지막 시니어 멘토링, 개발자 이력서 첫 작성

박찬웅·20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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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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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13일

시도 한 것, 알게 된 점

6주동안 길고 길었던 실전 프로젝트가 마침내 끝나고 오늘 부터는 커리큐럼의 마지막인 지원 주차가 시작 되었다.

오전에 개인적인 일로 발제를 듣지 못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이력서 작성 발제는 듣게 되었다.
개발자 이력서는 일반적인 이력서와는 느낌이 달랐다. 우선 너무 자세하게 쓰면 안된 다는 것과 그리고 핵심적인 짧은 문장으로 작성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노션들을 보면서 좋은 예시 이력서들을 보면서 어떻게 작성하는 방법을 제시 해 주셨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난 후 그동안 나는 지금까지 어떤 것들을 했는지 예전 TIL들과 작성한 코드들을 보면서 회상을 하였다. 그리고 https 구현을 잠깐 도전했지만 시간이 짧아가지고 결국 해내지는 못했다. 그리고 앞으로 이력서를 써야 되기 때문에 더이상 구현하는 것은 우선 중단하였다.

이후 2시 40분에 마지막 멘토링을 진행 하였고, 담당 멘토님이 만약 면접관이라면 면접 볼 때 주로 어떤 것을 질문하는지를 물어보았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1. 본인이 기여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많이 물어봄
  2. 팀원들의 갈등, 생산성, 이슈
  3. 프로젝트 역할, 어느 기능 유효하게 했는지
  4. 운영체제 질문 (프로세스와 스레드 차이)

이 외로 기술면접 관련 내용은 이전에 배웠던 개념들을 조금씩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해 주셨다. 마지막 시니어 멘토링이라서 그런지 그동안 수고하셨다고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하기 시작하였는데, 역시 이전에 작성했던 깃에 있는 리드미와 TIL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나름 최대한 줄여서 썼다고 생각했는데, 옆에 있던 프론트 팀장님이 이거는 너무 길다고 말씀 해 주셨고, 그래서 최대한 많이 줄이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렇게 오늘 1차적으로 이력서 처음으로 작성하게 되었다.
방식을 이렇게 적게 되었다.

  1. 본인 간단 소개
  2. 주요 기술 스택
  3. 본인 이메일, 블로그, 깃 주소
  4. 팀 프로젝트 포토폴리오
  5. 개인 프로젝트 포토폴리오
  6. 내가 담당한 기능
  7. 연혁

이거를 거의 pdf로 3장 내로 수준으로 노션에 작성을 마무리 했다.

일단은 이렇게 1차적으로 우수 이력서와 내가 그동안 했던 것을 기준으로 작성을 마무리 하긴 했다. 원래 여유 있게 일요일까지 작성 하는 것이지만 일요일에도 개인적으로 참여 할 시간이 부족해서 오늘 최대한 마무리 하였다. 다만 이후에 수정 엄청 가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월요일에 피드백 받게 되면 전반적으로 크게 수정 할 계획이다.

앞으로 알 일

내일 일요일은 원칙적으로 쉬는 날이지만 오후에 잠깐 팀원들이랑 이력서 관련 얘기 할 부분이 있어서 잠깐 오고, 1차 이력서 제출을 할 것 같다. 나머지는 오전과 저녁에 다른 볼 일 때문에 체크인은 못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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