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15주차(TIL 99-103일차) - 지원 주차 회고

박찬웅·20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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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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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15-19일

  • 이번 WIL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의 내용입니다.
  • 수료식, 모각지 관한 내용은 추후 작성 예정

시도 한 것, 알게 된 점

지원주차에는 딱히 뭔가 크게 구현한 것도 없고, 일반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하고 수정하는 것이 반복이라서 그날 적을게 너무 없었기에 TIL을 작성하는 것을 생략하고 바로 WIL로 회고를 하게 되었다. (귀찮아서 안 적은것 아니다.)
6주간의 프로젝트가 끝나고 토요일에는 지원 주차 발제로 수료까지 있을 일주일동안에 일정을 설명하였고, 이력서를 작성하는 세션을 가지게 되었다. 세션을 통해서 이력서를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일요일에는 오전에는 교회를 다니고, 저녁에는 늦었지만 어버이 기념으로 부모님께 저녁을 사드리기로 했기 때문에 토요일에 이력서를 최대한 다 끝내야 했었다. 그래서 이날 토요일에는 하루종일 이력서 초안 적는데에 힘을 들였다.

일요일에는 이력서 세션이 하나 더 있었는데 전술했듯이 나는 이때 교회를 가가지고 듣지 못했다. 하지만 오후에 게더에 와서 다른 node 수강생 한분이 영상을 촬영해서 공유 해주셔서 감사하였다. 그 세션 피드백을 통해서 추가적인 내용이나 글들을 수정하였다.

월요일부터는 거의 하루종일 참가하지는 않고 바쁜 주차는 맞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매일 15시간동안 게더에 있어야 한다던지 이런 부담은 줄었다.
월요일에 개발자 이력서를 처음으로 쓰고 주니어 개발자 분에게 피드백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잘 적었지만 뭔가 특별함이 너무 없었다고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미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부분이 많이 없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생략하라고 하셨다. 아무래도 실전 프로젝트때 미니프로젝트에서 했던 것들을 기술 스텍을 전부다 적용하고 그 뒤로 새로운 기능을 대거 넣은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제거하고 실전프로젝트에 대해서 어필을 많이 추가 하였다. 그렇게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하였고, 화요일 정오까지 1차적으로 피드백을 보고 수정한 뒤 제출을 하였다. 제출은 인텔리픽에서 취업코칭 신청을 통해서 하였고, 기존에 적었던 이력서를 노션에서 PDF로 변환 후 제출하였다.

그 뒤로 수요일쯤에 결과가 나왔는데 다음과 같이 나왔다.

이력서 자체는 합격을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수정을 해야 할 부분이 다음과 같이 있었다. 그래서 개발하면서 느낀점과 개발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추가적으로 작성하였다. 그리고 이후 문자로 수료를 하고 난 후 24일에 모의 면접도 가지게 되었다.

목요일에는 목터뷰를 통해서 면접 예상질문 50문제가 있는데 그것 위주로 답안을 작성하는 등 작업을 하였다. 중요 한 것은 질문을 인터넷이나 chatGPT한테 물어보긴 했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보지 않고 말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의 면접 보기 전까지 대비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내가 한 부분은 여기까지였고, 전반적으로 하루에 4~6시간정도 투자를 한 것 같다. 이 외로 몇몇 세션들이 더 있었다. 협력사 홍보 등도 있었고, 게임 설명회 부분도 있었다. 게임 설명회 같은 경우에는 13주동안 게임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라서 만약 이걸 하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고, 게임 개발자 커리어로 갈 것이라면 신청하라는 홍보였고, 협력사 세션 홍보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개발자에 있어,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얘기를 많이 해 주셨고, 수료 후에 어떻게 공부하거나 지원해야 할지 팁들을 알려 주셨다.

글을 쓰고 있는 금요일은 수료식이 있는 날이다. 또한 모각지 세션도 있는데 이 부분은 지난 선상파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 된다. 해당 부분의 후기는 갔다 와서 추가로 적을 예정이다.

이렇게 지원 주차는 모두 마무리 하게 되었다. 드디어 항해 커리큐럼이 모두 끝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날이 올까 멀기도 하였고, 끝까지 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끝까지 버티고 완주할 수 있었다. 이제 수료가 끝나면 취업 전선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물론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또 다시 고생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100일동안 하루 13~15시간 내내 앉아서 코딩해야 하는 등 피로가 많이 생겼다. 그래서 5월까지는 푹 쉬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 전선에 뛰지 않을 까 생각한다.

이번에 작성한 부분은 지원주차의 회고지만 이제 진짜 마지막 항해 전체적인 후기는 내일 작성으로 솔직한 후기를 말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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