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9일

• 이번 주간 회고록은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의 내용이며 이번 WIL부터는 토요일까지 있었던 일 위주로 작성합니다.
• 어제 일요일은 이날 교회 부활절이라 여러 행사가 밤늦게까지 있어서 하루 늦은 월요일에 작성하였습니다.

배운 것과 알게 된 점

두 번의 미니프로젝트가 끝나고 드디어 실전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첫주는 안좋은 의미로 최악의 위기를 보낸 한 주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작은 나쁘진 않았다. 비록 우리 백앤드 팀원들이 나를 포함해서 상대적으로 잘 못하는 팀원들만 모여서, 구현력이 많이 불안하게 출발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해보자 느낌으로 도전은 하게 되었다. 우리팀의 프로젝트는 현재 위치에서 반경내로 맛집을 찾아주는 모바일 버전 사이트를 계획하게 되었다. 물론 초기에는 다이어트 맛집이라 다이어트 추천해주는 맛집 사이트를 하려고 했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현재로 바뀌게 되었다. 물론 주특기 프로젝트와 클론코딩 프로젝트를 통해서 기본적인 API 구현은 할줄은 아니까 이 부분은 크게 문제 없었다. 나도 처음으로 전체 조회에서 이중 배열로 나타나게 조회 하는 것을 구현을 성공을 했었다. 하지만 이게 전부였고, 이후에는 새로운 챌린지 같은건 거의 없었고, 빈번히 전부 실패만 하고 말았었다. 그나마 팀원 한분이랑 라이브 코딩하면서 카카오톡, 네이버 로그인 API 구현만 성공을 했다. 아직 DB쪽에서 유저들 저장하는 부분은 여전히 잘 안풀려서 이 부분은 담주에 해결 할 예정이다.

그리고 우리조한테만 굉장히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원래 프론트 3명, 백앤드 3명, 디자이너 1명으로 총 7명에서 시작했는데, 금요일에 우리쪽이였던 백앤드 팀원 한분이 개인적인 일로 하차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원래 지금도 많이 불안했는데 한명이 더 나가서 더 비상이 걸렸다. 그것도 모자라서 지금 작성한 당일 아침에 프론트 앤드 한분도 역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되었다. 그래서 프론트, 백앤드 각각 2명씩만 남게 되어서, 벼랑 끝 위기까지 온 상태가 되었다. 결국에 원래 기획했던 것도 대폭 스코프를 줄이게 되었고, 그래서 원래 주제였던 다이어트 맛집에서 카페 추천 앱 크기 사이트로 바뀌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내가 구현 한것이 많이 없었던 한 주였다. 계속 뭔가 구글링만 하다가 찾고, 팀원 한분이 코드를 적고 내가 직접 정보를 찾아서 주는 이러한 역할만 했다. 내가 뭔가를 계속 구현하는데 자꾸 실패하니까 너무 힘들기도 했었다. 기존에 하차하셨던 한분이 어드민 부분 API를 작성하였는데 상당히 오류가 많았었고, 사진 업로드 하는 것이 프론트에서 안나와가지고 계속되서 수정을 하였다. 그리고 작성, 수정부분도 문제가 있어서 그 부분에만 같이 라이브 코딩하면서 겨우 고친 것 같다. 이렇게 9일간의 약간 긴시간이 지났고, DB를 내껄로 새로 만들고, 서버도 새 주소로 다시 배포하는 등 험난했던 부분이 많았다. 앞으로 구현을 많이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우선 급한 불은 끈 것 같다.

앞으로 할 일

이제 앞으로 할 것은 유저 정보를 어떻게 DB에 담을 것과 거리계산하는 알고리즘을 구해서 해당 위치에서 반경 길이를 줘서 그 주변에 있는 맛집들만 조회하게 바꾸는 것이 목표이고, 이 부분이 구현이 완료가 된다면. 리뷰 API 부분도 만들어서 한번 구현해볼 계획이다. 리뷰 API 명세서는 아직 작성하지 않은 부분이라 프론트 분들과 상의하면서 만들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