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WLAND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에서는 기획 팀장과 기술 팀장을 각각 투표로 정하고, IA 차트 작성 및 병렬적인 작업 진행을 통해 작업 효율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힘썼다.
💡 해당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소개를 참고해 주세요.
✏️ 기획 팀장을 선정하기 전부터 주제는 '커머스'로 만장일치가 되었다. 블로그, SNS 등의 주제도 있었지만 내가 커머스를 선택한 이유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인하우스'적인 고민을 통해 기업에서 더 추구하는 방향의 개발을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팀원들도 비슷하게 생각했기에 커머스를 선택했다고 본다.
✏️ 나는 현재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수료 중이고, 기술적인 고민에 더 신경 써야 하기에 기획에 깊게 접근하지는 않았다.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폭넓은 오픈마켓은 이미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였다. 오픈마켓에 대한 사람들의 호응은 어느 정도 증명된 셈이지만, 이를 조금 더 특정 타겟층으로 묶어 전문성을 띄는 플랫폼을 기획하고 싶었다.
✏️ 마침 나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해본 경험이 있어, 경험과 불편함 등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었다. 반려동물 메인 커뮤니티가 아직까지는 딱히 활성화된 플랫폼이 없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오픈마켓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면 좋겠다고 가볍게 접근하여 기획을 했다. 이 기획을 팀원들이 마음에 들어하여 투표로 내가 기획 팀장을 맡게 되었다.
✏️ 기술 팀장은 각 팀원의 평판과 깃허브를 확인하여 투표로 선정되었다. 마침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과정을 전에도 이수한 경험이 있는 (적어도 우리보다 6개월에서 1년은 앞서있는) 팀원이 있었고, 그 팀원이 투표로 결정되어 기술 팀장이 되었다.
(기술 팀장님 카와이ㅠ)
원활한 협업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사용했다.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기에 최대한 과하지 않게 필수적이고 가벼운 도구들만을 채택했다.
다음 포스트 부터는 기획이 아닌 개발 과정, PAWLAND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고민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