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한 협업툴인
JIRA를 알아보다 먼저 선으로 공부해서 알려주는 역할을 맡아버렸다.
그래서 무작정 JIRA에 가입하고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과정의 첫 단계에서부터
선택을 해야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칸반과 스크럼이다.
애자일에서는 칸반과 스크럼에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되어 있다.
칸반 방법론은 연속적이고 유동적인 반면
스크럼은 짧고 구조화된 작업 스프린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 일을 작은 조각으로 나눠 카드에 각 항목을 기입 후 벽에 붙인다.
- 이름이 부여된 열을 사용하여 각 항목이 작업흐름의 어디에 있는지 표시.
- 작업중인 일의 개수를 제한하고, 각 작업 흐름상태 별로 작업중인 항목을 얼마나 허용할 것인지 확실한 수치를 부여한다.
- 항목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평균시간을 측정하고 가능한 짧고 예측 가능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적화 시킨다.
- 조직을 작은 팀으로 쪼개라
- 일을 출시 가능한 작은 단위의 목록으로 나누고, 우선순위에 따라 정렬하고 각 항목에 대해 상대적 노력을 추정하라.
- 시간을 짧고 고정된 길이의 이터레이션으로 나누어라.
- 출시 계획을 최적화하고, 매 이터레이션 이후 결과물을 검토하며 얻어진 지식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수정하라.
- 이터레이션을 마칠 때마다 회고를 실시하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라.
칸반과 스크럼 둘 다 일을 더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세스 도구이다.
포크, 나이프, 젓가락과 같이 밥을 먹기위해 사용하는 도구들이다.
한가지 도구에 제한하지 말고 필요한 만큼 이것저것 섞어 사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