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운동 클리어!
본 캠프 4일차, 시간 진짜 빠르게 가네..
팀 프로젝트 발표자료 완성을 위해 집중!
오늘은 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날이라 PPT 자료의 구성과 컨텐츠에 집중했다.
제품군을 기준으로 그룹화하여 수익과 판매량을 정렬한 데이터를 추출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이것을 시각화하고 분석하는 것에는 분석 스킬이 부족하여 진행하지 못했다.
(팀원의 도움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는 했다.)
아래 이미지는 DBEAVER로 SQL문을 작성하여,
제품 카테고리별 1개 판매당 순수익을 추출한 데이터를 히스토크램으로 표현해본 것이다.
GPT의 도움을 받아 코드를 작성했지만,
각 코드 내 속성들에 어떤 것을 넣어줘야 하는지 공부해볼 수 있었다.
제품별 분석결과 정리
분석 목표를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큰 범주(Category)별 판매 데이터를 추출했는데 3가지 종류의 분류밖에 나오지 않아
특징 파악이 어려웠다.
세부 범주(Sub Category)별 판매데이터를 활용해 총 수익과 총 판매량, 1개 판매당 수익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했다.
테이블로 데이터를 파악하기 어려워 판매량과 판매당 수익을 변수로 하는 산점도를 만들었다.
각 범위별 절반을 기준으로 사분면으로 나누었고, 3가지 특성을 뽑아낼 수 있었다.
데이터 테이블과 산점도를 통해 어느 그룹에도 속하지 않는 Copiers(복사기) 제품으로 다른 그룹들에 포함된 제품들과의 연관성 분석을 시도했다.
연관분석은 추후에 자세히 실습해보며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지도와 신뢰도, 향상도의 개념은 자격증 공부를 통해 알고 있었으나
그 수치들을 어떤 기준으로 필터링해야 유의미한 것인지 알지 못했고,
연관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를 활용하고 적용하는 것이 유용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얻어낸 데이터들을 활용해 Copiers와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3가지 제품군을 도출했다.
이전의 분석 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근거로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제품군에 따른 그룹별 특징을 통한 차별화된 판매 전략과 복사기와 함께 구매할 확률이 높은 제품군과의 마케팅 전략을 제안해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팀 목표와는 다르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부족한 부분들이 보였고,
발표자료를 함께 만들어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팀원 모두가 모여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가다 보니
마음에 드는 발표자료를 완성할 수 있었다.
발표 자료 완성 후 발표자료와 스크립트를 함께 띄워놓고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며 수정을 마무리했다.
정해졌던 부트캠프 학습시간을 훌쩍 넘겼음에도 팀원 모두 남아서 함께 했음에 감사했다.
오늘의 한 줄.
'협업을 하고 있구나.' 라고 느낀 하루,
혼자였으면 막막했을 하나의 프로젝트를 잘 완성했다.